한 작품이 있습니다.
소재도 참신하고 맘에 들었던 글이였습니다.
비록 작품 곳곳에 보이는 여성관이랄지 그런게 저랑
맞지 않았지만 글 자체는 재미가 있었기에 몇번의 리메에도
참고 볼만했는데 어느 날 유료연재가 되어 다시 연재를 하더군요.
그런데 다시 보니.. 제가 즐겁게 보며 기다리던 글이 아니더군요.
가창력을 내세우던 여성 그룹 가수가 어느 날 섹시파 아이돌로
컴백했을 때의 기분을 느낍니다.
물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한 것이기에 뭐라고 할 수는
없고 이해도 합니다만..
서운한 마음에 몇 자 끄적여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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