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 Erepril
작성
13.02.15 06:46
조회
6,232

 

안녕하세요, 처음이라 한다면 처음입니다.

혼잣말만 늘어놓게 되었지만, 잘 부탁드려요.

 

 

여기에 처음 와본건 꽤나 예전일텐데,

문피아는 뭔가 다가오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 끼어들 틈이 없다는 그런 느낌 있죠.

 

처음 시작이 늘 그렇기야 하겠지만,

유난히도 어딘가 부담스러운 그런 느낌.

 

지금은 예전하고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어딘가 어려운 느낌은 여전하다고 할까..

 

어떤 룰이나 그런 것 때문은 아닌 듯 하지만요.

나름 공지도 착실하게 읽고 있고, 그런거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딱히 이거다 하고 이유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왜일까요, 으음.

 

친구이자 글쓰기의 선배 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는 한 사람의 격려로

어찌어찌 올리기는 시작했지만, 으음- 아마도 한동안은 조용하게 글을 올리면서 적응해 봐야겠지만요..

 

새벽에 적적하기도 하고, 손이 붕 뜬 느낌에 문득

그래도 첫 걸음은 이런 잡담부터겠지 라는 생각에 남겨 봅니다.

 

곧 매장 청소를 해야 할 즈음이네요.

그 이후엔 퇴근이 기다리고 있죠.

다른 분들은 하루의 시작이 다가오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폐가 되지 않는다면 종종 혼잣말이라도 남기러 올게요.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2.15 06:53
    No. 1

    틈새 시장과 서재타기, 쳇방 이용 등을 잘 이용하면 잘 끼어들어 오실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Erepril
    작성일
    13.02.15 06:58
    No. 2

    적고나서, 어 너무 글 얘기도 없고 잡담만 했나 하는 생각도 들던 참이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적적하던 차에 굉장히 반갑네요.

    음, 틈새 시장은 잘 모르겠지만..
    챗방이라, 챗방이군요. 곧 도전해 보겠습니다... 만은 저녁시간엔 일이 우수수 쏟아지고,
    새벽쯤 되서 한가해지면 사람들이 안계시겠죠, 어흑.

    그래도 휴일도 있고, 기회는 있을테니 힘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2.15 11:50
    No. 3

    12~2시 사이엔 제가 있답니다. 허허 걱정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3.02.15 21:06
    No. 4

    어렵기는요...
    언제라도 원하기만 하면 SCV가 출몰하는 곳.
    아마도 인터넷에서 거의 유일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가가기 쉬운 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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