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왕은 웃었다가 도착했네요.

부지런한 교보문고... 이런 아침부터 책을 갖다주다니.. 덜덜.

일러스트는 역시나 많이 아쉬웠지만 - 표지 일러스트만 넣고, 본문 일러스트는 빼는 게 나았을 거란 느낌은...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그래서 일러스트가 없는 외전이 더 마음에 듭니다.

다만 외전의 일부 외에는 진도나간게 없어서 슬픕니다.

물론 이런저런 수정은 되었겠지만 왠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는 기분이네요.

그냥 오늘 다시 한번 정주행한다는 느낌으로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노가루]

저도 5분전에 Get!!
싸인본이네요^^

[데르미크]

부럽네요...전 17일 도착예정에서 아직도 배송이 안왔는데 ㅜㅜ

[노가루]

메이르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본문에 있는 삽화는 영...
너무 성의 없어 보이고 진지한 내용에 동떨어진 듯해서
오히려 글의 집중을 방해하는 느낌입니다.

[데드위]

삽화가 약간 마음에 안드는 면도 있지만 뭐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도 되더군요. 판매 계층을 넒히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가 싶기도 하고..

[Exxo]

대여점 갔더니 로맨스칸 구석에 짱박혀 있고
외전은 굴러다니고 있던데 외전 대여점에 안풀린다더니 다 풀려있더만요. 그리고 1년 기다렷는데 출판된게 연재분까지던데 너무 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