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좀 많이 이상합니다. 그 세계에 동방대륙이라는 게 널리 알려저서 그 동방대륙의 문자가 한자라는 설정이 있다면은 모를까...그런것도 없는데 이독제독이니 어불성설이니 하는 이런 한자성어가 나오면 좀 많이 어색하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전부 영어적으로 말을 하는게 좋지 않겠나...라는게 저의 의견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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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Trace
- 09.09.11 14:1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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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y
- 09.09.11 14: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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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블루워시
- 09.09.11 14:3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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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세인트
- 09.09.11 14: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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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마루돌
- 09.09.11 14: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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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아자씨
- 09.09.11 14: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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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삼사라다
- 09.09.11 14:5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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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디노스
- 09.09.11 15:2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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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오늘
- 09.09.11 15:3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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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타란튤라
- 09.09.11 15:4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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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노브
- 09.09.11 16:0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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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來人寶友
- 09.09.11 16:1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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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하늘의색
- 09.09.11 16:1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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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SbarH
- 09.09.11 16:3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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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맨두
- 09.09.11 16:4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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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뢰맨
- 09.09.11 17:0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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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트리그라프
- 09.09.11 19:3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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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理雪
- 09.09.11 19:5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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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타
- 09.09.11 20:46
- No. 19
한국어로 번역된 유명한 외국 판타지 소설을 한 번 읽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독자가 한국인이니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쓰시면 됩니다. 당연히 한국어이겠죠. 사자성어일 경우 순우리말보다 의미전달이 뚜렷하고 생활에서 흔히 쓴다면 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사자성어는 안쓰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유명사는 소설 시대상에 맞는 언어를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중국배경인데, 가게 이름이 Starbucks라고 해봅시다. 진짜 우끼죠.
요즘 소설을 보면 판타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름이 한자더라구요. 이건 좀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고유명사만큼은 소설안의 시대배경에 맞게 쓰셨으면 합니다. -
- 싱싱촌
- 09.09.11 20:5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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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저스연
- 09.09.11 21:59
- No. 21
저는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양 배경 판타지에서 한문이 남용되니 위화감이 느껴진다 하시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일단 서술하는 언어가 한국어니까요. 서양식 판타지라고 언어도 서양식이 될 수는 없는 거죠. 사자성어는 동양적 특색이 강하게 드러날 뿐이지, 따지고 들어가면 일상적인 한국어 자체가 한자의 난무입니다. 이걸 전부 교정한다면 검은 스워드로, 성은 캐슬로 표현해야 하겠죠.
사자성어나 속담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주고받는 말입니다. 독자의 이해를 위해 사자성어를 쓰는 건 별로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작중 케릭터가 말하는 언어는 한국어잖아요? -
- Lv.32 사마자
- 09.09.11 23:4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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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봉황
- 09.09.12 00:3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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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야아삽
- 09.09.12 01:3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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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虛空亂舞
- 09.09.12 16:1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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