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 하실 생각 안 드시나요?
요즘따라 자주 드네요.
근데 8만7천자이고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 많이 써본건 처음이라
손을 댈 엄두가 안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은 정규란 진입해서 정규 카테고리는 받아두고 싶은데..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리메 하실 생각 안 드시나요?
요즘따라 자주 드네요.
근데 8만7천자이고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 많이 써본건 처음이라
손을 댈 엄두가 안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은 정규란 진입해서 정규 카테고리는 받아두고 싶은데..
절대 비추합니다. 리메는 완결 이후로(반년, 혹은 일 년 정도 지난 후) 추천해드려요. 속된 말로 고쳐도 현 상황에선 별반 달라지는 게 없고 보는 깊이도 낮습니다. 전체를 다 쓴 후 숲을 보며 가지를 치는 것과, 걸어가는 동안 나무를 하나하나 짚으며 고목을 베는 것은 달라요.
또 이건 제 경우지만 :) 리메는 사람의 마음을 약해지게 하더군요.
수렁처럼 계속 계속 못난 게 보이고 부족한 게 보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걸어가는 과정, 완성된 과정. 간단한 이 두개는 사실 굉장한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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