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쓴 내 글을 읽을 때... -_-;;
왜 이렇게 형편 없는 겁니까!!
고등학교 시절 연습장 한켠에 만화 그리던 걸, 3년 후에 보고 "내가 그린게 아니야~" 라며 절규하는 기분이랄 까요.
문체가 왜 이렇지?
전개는 왜 이렇게 느슨해?
이거..., 무슨 뜻으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캐릭은 왜 혼자 감탄하고 혼자 놀고 있지?
기타 등등.
읽고 있으면 가끔 미숙해서 미쳐버릴 듯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재 분량을 써야하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게 썼던 걸 마구 고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OTL
이거 참... 곤란한 성격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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