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옆 작은 소국에서 왕실 회의실에서 아직 어린 왕(16세)의 결혼 문제 때문에 강건파와 온건파들간의 설전이 오간다.
이유는 제국의 5번째 공주와 혼담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공주는 어린 왕보다 10살이나 많으며 한번 재혼 경험이 있고 평판 또한 나쁘다. 제국에서는 이 결혼을 안할 시에는 크게 후회 할거라는 협박을 한 상태였다. 어린 왕은 왕국을 위해 어쩔수 없는 결정을 내렸지만 이결혼을 반대한 강건파들은 왕실을 점거하고 결사항전을 결의 한다.
어린 왕은 겨우 왕실을 탈출하고 제국으로 도망 가지만 이미 제국으로 통하는 길은 모두 봉쇄 된 상태이였다. 길은 오직 하나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마의 산맥을 넘는 길 뿐이였다.
어린 왕은 마의 산맥 초입 마을에서 20세 정도의 어리숙한(순박한) 사냥꾼을 만나 이 산맥을 무사히 넘을수 있게 도와준다면 사냥꾼에서 작위와 이 근처를 영지로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거짓말이고 너만 위험해 진다고 말리지만 순박한 사냥꾼은 동생같은 어린 왕을(믿지도 않는다.)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산을 넘게 도와준다.
5년 후 제국의 도움으로 왕국을 무사히 되찾은 어린 왕은 제국에서 황제의 귀여움을 독찾이 하는 막내 딸과 결혼하게 돼고 착한 사냥꾼의 도움을 잊지 않고 찾아와 작위와 작은 성을 지어준다.
순박한 사냥꾼(노총각)은 졸지에 영주가 돼었지만 왕자가 보내준 유능한 집사와 하인 30면 5년 동안 도와줄 왕실기사단 뿐이다.
과연 순박한 사냥꾼은 무사히 작은 영지를 운영할지.............
요즘 영지경영물이 없어서 생각해본 시나리오 입니다. 이야기는 잔잔히 흘러가며 영지인들과 힘을 합쳐 영지를 잘살게 운영하는 이야기로 꾸며 가는 이야기입니다.
뭐..^^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쓰지는 않겠지만.......
이야기 내용은 어떤가요? 재미 있을 것 같죠..^^
나른한 토요일 오후 심심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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