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여러가지의 욕구가 있습니다.
생리적인 욕구부터 성에대한 욕구까지 , 이것들은 가장 저차원적이지만 이것이 필수로 갖춰지지 않으면 개인의 존립부터 시작해서 인류의 존립을 위협받는 필수적인 것이죠. 그것에 비해서 예술을 보는 것 즉 심미를 추구하는 것 , 자아성취같은 것은 고차원적인 욕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리만족을 고차원적인 욕구와 저차원적인 욕구로 굳이 비교하자면은 저차원적인 욕구입니다.
말 그대로 대리만족이라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용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말입니다. 단순히 판타지 소설이 대리만족밖에 되지 않는 저차원적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대리만족밖에 되지 않는 소설이 팔리지 않는 것은 당연하지요.
소설이 구매하는 이유는 재미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는 소설을 볼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주인공인 사람들이 반대하는 의견으로 많이 세운 것은 대리만족이 많습니다만
단순히 대리만족하기 위한 판타지라면은 ,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한다면 판타지의 미래는 암담하다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중요한 것은 여주이냐 남주이냐가 아닙니다.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입니다.
- 판타지를 대리만족으로 보지 않고 , 나 자신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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