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구매의욕 저하의 주범...

작성자
Lv.75 죠와
작성
07.09.15 19:08
조회
1,316

예전 '세월의 돌'이란 작품이 나올 때만해도

나오는 족족 사보는 독자였습니다.

결국 완결까지 사보고 마무리가 너무 슬퍼서 다시는

못보고 있지만요.

그런데 그 이후로 사보던 책들 중 완결이 안나오는 책들이

있더군요.

한두번이 아니라 의외로 많은 작가분들이 완결을 못내시더군요.

벌써 몇년전의 일이 되었지만 문피아(예전 고무림시절)에서

연재하던 책을 재미있게 보다가 적어도 3권은 더나와야

정상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는 글이 갑자기 완결이 되더군요.

그 때 저는 문득 '그래도 완결이 나온 것이 어디냐'라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 자체가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작가로서 작품을 출간했으면 책임을 지고 마무리는 짓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작품의 내용을 따지기 이전에

작품의 완결이 나온 것을 보고 저런 생각을 해야하는 현실...

저같은 일을 겪어보신 분들을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겪어보시면 완결까지 나오지 않은 책들은 살 엄두가 나지 않죠.

장르문학이 좀 더 많은 구매독자(적당히 만든 말입니다)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독자가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 모흐
    작성일
    07.09.15 19:13
    No. 1

    책살돈이 없어서.. 1차적이유
    부모님이 사면 혼내신다 2차적이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5 19:31
    No. 2

    작가로서 작품을 출간했으면 책임을 지고 마무리는 짓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작가들도 자기 자식같은 녀석들인데 망가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힘듬니다. 작가님들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글 많이 봅니다
    '인기가없다 완결해라' 출판사가 이러면 대책없습니다.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중견작가분들은 다음 작품을 가지고 협상이라도 하실수 있으시지만
    1,2번 출간 해보신 초보작가분 들은 말없이 접을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말 제대로된 글을 쓰시던 분이라면, 단순히 안팔려서 완결시켜버리는 것은 아니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戰鬪警察
    작성일
    07.09.15 19:40
    No. 3

    저도 위의글을 쓴 분과 같은 생각을 들어서

    구입 하고 싶어도 참고 또 참아서 완결 나면 일괄 구매 하는 성격입니다..

    물론 그전에는 대여점가서 빌려 보고요 ...

    뭐 사설 이지만..

    이런 법칙을 깨 소설이 2개 있었습니다.
    하는 천룡전기 ... 책 구하기 힘들어서 대여점에서 없어서
    나오는 쪽쪽 구입을 하였습니다.. 완결은 나왔지만... 아쉬운것은 어쩔수 없는 작품이고

    또다른 하나는 동천... 저는 이작품 첨보고 금방 완결 나올것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거의 10년 가까이 연재 하고 발행 중 아직도 완결 나오려면 20년 30년
    은 기다려야 하는 소설...

    새책을 구할수 없어서 중고 서점에서 구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이라면 제가 작가보다 젊어서 완결은 보고 죽을수 있다는 정도
    물론 그때까지 작가랑 저도 살아 있다는 전제하에서 ㅋㅋㅋ


    의견 보다는 사설이 오히려 더 길어 진것 같네요 ㅋㅋㅋㅋ

    태호님 이남자가 사는법 2부는 안나오나요????
    1부은 구입 했는데 2부.... 는 는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교도
    작성일
    07.09.15 19:48
    No. 4

    이건 인터넷 연재의 부정적 효과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인기는 있지만, 구매력이 없는 독자 가운데 소수의 구매자만이 책을 구입하면서 연재때의 인기와 비례하지 못하는 판매부수로 인한 결과죠.
    시간이 지나면서 문피아에 남게될 분들 비율은 줄겠지만, 구매력은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차차 안정적으로 변하리라 예상되긴 합니다^ ^;만 지금은 우울합니다-_-..
    저같은 경우는 완결이 나와야지만 구입하기 때문에.. (독한놈) 그런부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고약한 녀석이죠;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교도
    작성일
    07.09.15 19:51
    No. 5

    '다행이라면 제가 작가보다 젊어서 완결은 보고 죽을 수 있다는 정도
    물론 그때까지 작가랑 저도 살아 있다는 전제하에서 ㅋㅋㅋ'
    전경님의 이 말씀은 저도 항상 느끼는 말입니다ㅎㅎ 작가분이 저보다 연세가 높으시면 이 선생님의 모든 작품은 볼 수 있겠구나.. 하면서 안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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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뇌정마객
    작성일
    07.09.15 19:56
    No. 6

    "동천" 완결은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1년에 한권씩이라도 나와야

    될텐데요...

    오래된 책이라 새책 구하기가 힘들어요 ㅠㅠ


    정말 보고 싶은데... 작가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태영(太影)
    작성일
    07.09.15 19:58
    No. 7

    출판업계의 현실인데 어쩌겠습니까.
    퓨어님 말씀대로 작가가 아무리 글을 완성시키고자
    하여도 출판사에서 돈의 무게를 저울질하다보면 신
    인작가들은 피를 토하며 조기 완결시키는 것이 현실
    인것을요.
    구조개선이 시급하지만 요원한 일임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죠와
    작성일
    07.09.15 20:00
    No. 8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기완결보다도...
    애초에 완결이 안나오는 작품들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나마 조기완결이라도 하면 다행인데...
    아예 완결을 내지 않고 잠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교도
    작성일
    07.09.15 20:06
    No. 9

    닥치는 대로 쓰고 봐서 제대로 된 플롯이 짜여있지도 않지만 인기가 많은 이유로 출판. 정말 문제지요. 소수의 책임감 없는 글쓴이들도, 잘 알아보지 않고 출판시키는 출판사 측도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 자본주의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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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07.09.15 20:08
    No. 10

    동천..아직도 완결 안났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7.09.15 20:38
    No. 11

    위에 마신님 글 처럼 남보기 부끄러운 면도 상당한 작용하죠;
    빌리는 것도아니라 사서 본다면 다들 지그시 바라보던데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아모른직다
    작성일
    07.09.15 20:44
    No. 12

    조기종결의 압박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풍류(風流)
    작성일
    07.09.15 21:05
    No. 13

    맞습니다..
    재밌게 읽던글이
    6개월 1년 이런식으로
    안나오면
    배신감마저 드는게 사실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므읏한느낌
    작성일
    07.09.15 21:11
    No. 14

    저의 경우 유일하게 완결되지 않으면서도 사는 장르소설은 딱 3작품 입니다. (저의 경우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력도 있습니다. ^^)

    군림천하,쟁선계,경혼기 지존록..

    이 3 작품 말고는 아무리 작품이 좋아도 완결이 안될때는 안삽니다. 대여점에서 보거나, 아니면 아예 안보고 기다리죠. 그리고 완결되면 일괄구입합니다. 대여점에서 빌려 볼때는 그냥 그냥 슬렁슬렁 읽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완결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있다가 한꺼번에 구입하죠.

    제가 이렇게 변한것은 딱 하나의 작품때문이죠.

    네일스테일스. (참고로 7권까지 나올때마다 구입했는데 올초에 열받아서 버렸습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그나마 애증이 있었는데 올초부터는 아예 작가님에 대한 실망만 있더군요.

    뭐, 이 작품의 아픈 기억때문에 과거보다 세배정도는 책을 덜 사게 되더군요. 그전에는 1,2권을 읽거나 인터넷 연재을 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구입했는데.. 이것을 중단하고 일단 대여점을 자주 이용하면서 구매하는 작품이 적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7.09.15 21:14
    No. 15

    저도 그렇습니다만...

    요새는 완결후 앞권 구하려면........좌절하고만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7.09.15 21:16
    No. 16

    가끔 위에분들처럼 투정하시는분을 보면 부러움 뿐이 ;;;
    하루빨리 돈좀 벌어서 한국가야되는데 학생 대출 받은거 값고 어느정도 돈좀 모아서 한국 갈때쯤 되면 30살이 넘을려나 -_-;;
    캐나다 살면서 싸이는건 RRSP와 한국가서 책보고 십은 마음뿐이 없다는 ㅠ.ㅠ
    목표는 한국에 가서 대여점차리는거 책무지하게 볼수 있으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음슴
    작성일
    07.09.15 21:52
    No. 17

    요즘은 표지가 과하다 싶을정도로 화려해서 말이죠.
    선뜻 손이 안가더군요.
    유치해 보일 수도 있겟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1회용같은 느낌도 들지 않나요? 아주 가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09.15 22:05
    No. 18

    죠와님이 말하는것은
    조기완결되는 책들이 아니라
    네일스테일스 신무..등등
    출판을 해놓고선 아예작가가 실종되어버리는 그런 경우를 말하는거죠.

    네일스테일스와 신쥬신건국사
    내가 지금까지 산 책들 유이하게 완결을 못내고 있고.
    고로 책살 의지를 박살내버린 책들이죠.
    뭐...신쥬신건국사의 작가님은 사고때문에 그렇다지만.
    네일스테일스...이건 뭐...작가를 욕할 수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파티
    작성일
    07.09.15 22:05
    No. 19

    그것도 그렇지만 저는 표지때문에 망설인 적이 많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07.09.15 22:54
    No. 20

    아...동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무무뭉
    작성일
    07.09.15 23:05
    No. 21

    네일스테일스에 한표요.....
    진짜 짜증나게 만들지요......
    이번에 일곱번째 기사가 완결되어서.
    일단 사놓을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외국에 있어서 보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집에 모셔둬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넘팔
    작성일
    07.09.16 01:58
    No. 22

    네일스테일스.
    저또한 7권까지 구입후 책장에서도 구석쪽에 넣어뒀습니다.
    정말 화나죠, 완결을 볼수없는 기분이란 건.

    처음에야 저 나름대로 뒷내용 상상도 하면서
    "언젠간 나오겠지." 했지만 더이상 무의미한 상상이더군요.

    요즘은 작품을 완결이 되서야 삽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시장 상황이랄까요.
    표지는 뭐, 제가 어려서 그런지 사실 인물중심의 표지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멋있기도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창공의빛
    작성일
    07.09.16 11:21
    No. 23

    에혀 저도 글쓴 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일단 다른분이 말씀하신 문제의 책 네일스테일스 저도 7권까지 구매후
    좌절인 상태이고 그밖에 여러 소설들이 아무런 말없이 중단.
    참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전개는 최소 3권 이상은
    나와야 결말이 될것 같은데 갑작스러운 전개에 의한 미진한 완결
    -나이트골렘- 정말 기분이 저하됩니다. 그래도 이런 책의 경우는 그나마
    다행일수도 있겠지만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서 열심히 출판일 기다리고
    구매를 했지만 어느 순간 흐지부지 끝나면 애독자로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천룡전기도 갑작기 8권 완결. 참 요즘 소장하는 책마다 실패를 거듭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출판사의 압박이 있겠지만 독자들에 대한 생각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무말 없이 중단 되는 책들은 정말 짜증이납니다. 작가님들은 최소한 출판하실때 완결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묵군
    작성일
    07.09.16 13:34
    No. 24

    저는 아직 유수행을 책을 사지 않고있지만...
    끝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완결되면 살려고요..
    강호기행록 2부도 기다리고있는데..
    작가님이 제발 돌아오셨으면 하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7.09.16 14:10
    No. 25

    그런 마무리 완결도 없는 중간에 아예 책이 안나오는 소설도 많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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