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ending 2

본편하고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융이 어떤 마법을 쓸지 모르지만 기습을 해서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하면 되기에 기습을 하려고 하는데 융의 손가락이 날 가리켰다.

‘기분 나쁘다.’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자 당장이라도 토할 것 같은 기분 나쁜 느낌이 엄습해 왔다.

순식간에 숨이 막혀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 몸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꼈다.

‘융을 죽여야 한다.’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융을 죽여야 한다는 생각에 앞으로 달려가려 했지만 줄어든 몸 때문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

‘융!’

“개굴!”

융이라고 외쳤는데 방금 입에서 개굴이란 소리가 튀어나왔다.

설마 개구리가 된 건가란 생각에 경악을 하고 있을 때 융의 커다란 발바닥이 보였다.

푹!

“찍!”

[수드]

푹찍!
개구리변환!

와우가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