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품을 시작했습니다.
생각하기에 자신은 과연 행복 한가?
무림을 몇 번이나 구원해온 영웅이며 전설로 불리는 남자.
당사자는 가진 모든 무공을 잃고 추한 모습으로 늙어가는 그는 자신의 삶을 불행다고 생각하며 말년을 보내고 있었다.
마지막에 이르어 그는 참으로 불행하고 고독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허나 기회는 다시 주어지는 법.
무공을 잃고 육체는 쇄락해졌으나 정신은 영혼은 강대한 힘을 품고 있었다.
신(神)이 될 정도이나 세상에 대한 원망과 증오를 품고 있던 그는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영웅이었던 남자의 이야기.
평범해 보이지만 뭔가가 다른 기묘한 이야기.
[이종사제]
서유경의 과거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독자분이 있었습니다.
허나 그걸 그대로 쓰는 건 저의 성격상 그다지 내키지 않았는데 희귀물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다수의 희귀물과 뭔가가 다른 재미있는 전계로 쓰니까.
대부분 그렇지만.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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