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연중하는 유료작가

구체적으로 어떤 소설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한 달넘게 아무 말없이 연중하신 작가분이 있더군요. 무료작가면 모르겠으나, 문피아도 수수료를 받아먹는 이상. 그런 연중작가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입원했는지 실종됐는지 조사해서 공지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 말도 없이 연중한 소설들을 보면 너무 갑갑하더군요. 무료작품이면 그나마 나을텐데, 유료작품이 이러면, 그동안 들인 돈이 아까워서라도 하염없이 계속 기다리게 됩니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문피아가 독촉은 못할망정, 근황이라도 알아와야 하지 않을까요? 하염없이 기다리는 독자들은 정말 속이 터집니다.

[광필자]

동의 꾹

[설백(雪白)]

확실히. 특히나 유료 작품이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들이햇밥]

공감.

[구멍난위장]

프로의식도 없이 글을 싸놓고 방치하는 사람은 글쟁이라고 말해야죠.

개나소나 작가라고 불러서 '작가'라는 말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날에]

솔직히 완결까지 써놓고 유료연재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초류향아]

요즘 아무나 글쓰다 몇편적고 아 나도 유료연재해야지 하고 연재하다 소재떨어지거나 귀차느면 나몰라라하는게 대세라지요..

[얀즈님]

완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