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9.02 17:36
조회
246

인간의 삶은 끝없는 모험의 연속입니다. 자신의 신념과 이상을 관철하기 위해서, 또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혹은 삶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모험을 떠납니다.

 

그리고 여기 위험천만하고 정신 나간, 그러나 몹시도 매혹적인 모험을 떠난 세 사람이 있습니다.

 

어째서 이들 세 사람은 얼어붙은 산으로 떠났을까요?

 

대륙 중앙에 떡하니 자리 잡은 멈춰버린 산맥은 사상 최악의 몬스터 서식지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곳이죠. 그리고 이 멈춰버린 산맥에서도 가장 험준한 곳이 바로 인류가 태동한 시점부터 쭉 경외의 대상이었던 얼어붙은 산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야난과 헌트, 페니언 이 세 사람은 몬스터와 죽음만이 존재하는 이 산의 정상에 오르겠다고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어느 누구도 이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가족마저도요! 그런데도 이들이 얼어붙은 산으로 가야만 했던 것은 그곳에 이들 결핍된 세 사람의 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어붙은 산을 오를 동료를 구하는 것부터, 온갖 끔찍한 몬스터들과의 결전! 그리고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아득한 만년설까지… ….

 

이들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가 않습니다. 세 사람은 이 고된 여정의 끝에서 과연 무엇을 얻게 될까요?

 

세상에 ''를 남기고 싶어!

이름 없이 살다 가는 건 싫은 세 사람의 얼어붙은 산을 향한 모험이 지금 시작됩니다!

 

-----------------------------------------------------------------------------

 

* ‘산 위의 모험가는 정통 판타지입니다. 모험+성장+치유 이 세 가지 요소가 이 글의 정체성이죠.

 

* ‘산 위의 모험가는 야난, 헌트, 페니언 이 세 명의 주인공이 함께 끌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 세 명의 주인공 중에는 여자도 있습니다. 바로 야난이죠. 그러나 로맨스 요소는 없습니다!

 

* 초반에는 야난과 헌트의 사연을 다루기 때문에 다소 어두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점차 속도도 붙고, 이야기도 많이 밝아집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유쾌한 글을 지향합니다.)

 

연재한담에 남기는 첫 홍보글입니다. 이렇게 제 글을 알리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포탈입니다.

http://novel.munpia.com/41037


Comment ' 2

  • 작성자
    Lv.21 Alfine
    작성일
    15.09.02 23:02
    No. 1

    차분하면서 재미있습니다. 물론 나오는 전통적인 여성관이 좀 이해는 되지 않지만 상황 배경은 끄덕일 만하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나름 진취적이며 진지한데...묘하게 웃깁니다. 한 번 읽고 또 읽으러 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묘하게 제 취향입니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3 12:20
    No. 2

    감사합니다 Alfine님^^ 늘 좋은 말만 해 주셔서 굉장히 힘이 납니다.
    제 글이 취향에 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4804 홍보 [일반연재/현대판타지] 게시판이 복잡한 와중에 치... +2 Lv.29 선더볼트 15.09.07 561 2
144803 한담 눈 높은 독자느님들에겐 부족해보여도 +11 Lv.17 만선 15.09.06 776 6
144802 요청 카리스마 넘치는 소설 추천 요청. +4 Lv.51 Become 15.09.06 666 0
144801 한담 한담과 논란, 토론은 구분했으면 합니다. +3 Lv.29 글세포 15.09.06 581 1
144800 요청 소설을 찾습니다. Lv.56 푸스파스 15.09.06 734 0
144799 요청 소설 추천해주세요 Lv.86 세이고딘 15.09.06 353 2
144798 홍보 [일연/대체역사] 삼국비사 - 인중룡 홍보합니다. +1 Personacon 기암(奇岩) 15.09.06 388 2
144797 요청 연참대전 질문있습니다. Lv.14 놀로기아k 15.09.06 353 0
144796 요청 완결된 스포츠 소설 추천좀해주세요. +8 Personacon A가B 15.09.06 1,667 1
144795 홍보 [일연/현판] 잔혹한 리얼 액션! "헤이트리드" +3 Lv.1 [탈퇴계정] 15.09.06 357 2
144794 한담 장르 소설은 대여점에서 얼마나 나아갔는가? +1 Lv.58 loveless.. 15.09.06 590 0
144793 홍보 [일연/퓨판] 내가 돌아갈 방법을 찾아서 홍보합니다 +1 Lv.29 에일라스 15.09.06 305 0
144792 한담 마크나 대공리턴같은 장르의 소설 없나요? +4 Lv.48 Spomax 15.09.06 483 0
144791 한담 연참대전의 순위는 무엇으로 결정하나요? +4 Lv.22 아카바 15.09.06 480 0
144790 홍보 [일연/퓨전 판타지] 운테라. +2 Lv.83 룰창조 15.09.06 335 1
144789 한담 살맛 안나네여....일 그만두고 싶고 +2 Lv.47 방구석쫌팽 15.09.06 488 0
144788 한담 홍보하실 분을 위한 사다리겸 ... +2 Lv.17 夢ster 15.09.06 710 0
144787 한담 간만에 돌아왔는데 +6 Lv.29 달편 15.09.06 548 0
144786 한담 권한박탈에 관한 글 삭제 Lv.33 꼬르소꼬모 15.09.06 508 0
144785 홍보 [자연/무협] 회귀무신 +4 Lv.13 휴일 15.09.05 362 0
144784 요청 고수님들 소설 추천좀 부탁드려요 +8 Lv.51 Become 15.09.05 554 0
144783 한담 칼럼 3편 글쓰기, 작가란 이름의 무거움에 대하여 +5 Lv.58 loveless.. 15.09.05 572 0
144782 한담 독자님들께 궁금한 점 +22 Lv.6 BRANDO 15.09.05 676 0
144781 홍보 [일연/게임] 유저가 아무리 강해봤자 개발자를 이... +10 Lv.51 [플래터] 15.09.05 511 1
144780 한담 예전 안 뭐 작가 지망생이랑 약 뭐 지망생한테 유... +2 Lv.69 Aseqzz 15.09.04 792 0
144779 요청 축구소설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3 Lv.80 럴수럴수 15.09.04 505 0
144778 한담 작가님들에게 궁금증이 있습니다. +31 Lv.91 싸우전드 15.09.04 941 0
144777 홍보 [일연/현판] 십일연의 마법사 홍보합니다!!! +4 Lv.21 란돌2세 15.09.04 383 0
144776 한담 문장의 함정 +28 Lv.43 피카대장 15.09.04 774 9
144775 한담 쉽게 쓰라(저만의 생각임) +10 Lv.34 고룡생 15.09.04 590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