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30회 피크를 이루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리플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30회 이내로 선작이 1000을 돌파 못한다면 그 글은 가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문피아는 솔직히 홍보할 공간도 부족하고,
독자가 글을 찾기에도 어려운 곳입니다.
추천이 활발하지도 않고요.
그런 상황에서 지명도 있는 작가가 아닌한, 30회 이내로 1000선작을 돌파하는 일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연, 일반?
지금 당장 목록에 있는 글들을 봐도 첫편 조회수가 1000넘는 게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유입 자체가 적단 말이죠.
베스트에라도 올라가지 않는 한 가능성이 한없이 적습니다.
그런상황에서 30회 이내로 1000선작을 넘으라니...
그 뜻을 풀이하자면 그정도의 파급력도 없다면 유료연재로 성공할 가능성은 아예 없다는 말인가요?
순전히 궁금해서 묻는 것입니다.
이 글은 시비를 걸려는 목적도, 저격하려는 목적도 아닙니다.
단순히 소설의 가능성에 대해서 논해보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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