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알려진 요호는 흰 소복을 입은 아리따운 여성이 꼬리를 감추고 인간이 되기 위해 간을 파먹는, 사이한 요괴로 묘사가 됩니다. 근데 그건 전설의 고향 이후에 부각된 모습이고, 사실 요호, 대표적인 구미호 요괴가 아니라 정괴, 순수히 수련을 한 동물이며 주로 남성으로 묘사가 됩니다. 풍성한 털과 어우러진 귀와 꼬리, 아름다운 외모는 확실히 꼬마, 여자, 소동물의 요소를 두루두루 갖춘 상업적인 형태입니다.
아, 미리 적자면 이건 그냥 사람들이 알고이는 지식을 늘리기 위한 작업 입니다. 내 소설 왜 간섭하냐. 너나 잘해라. 님 IP 차단 이딴 소리 하실꺼면 그냥 글 닫으세요. 아니꼬우면 그냥 씹....
하지만 그렇다고 거의 대다수의 소설이 요호는 여자만 있다. 혹은 남자에 굶주린 짐승이다. 등.... 사람들의 심층에 갇힌 욕정이 마구잡이로 표출한듯한 형태에 뭔가 답답하네요.
적고보니 이상하네요.
요약을 하자면 요호는 요괴이기도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수련을 쌓은 여우, 정괴(산의 왕 혹은 지킴이 등)이며. 주로 남성으로 묘사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대중의 인식은 흰 소복에 인간이 되기위해 목마르며 간이나 심장을 빼먹는 사이한 요괴로 묘사되었습니다..... 요호를 발정난 캐릭터로 몰고가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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