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판타지 란에 성휘야님의 글입니다.
내용은..
주인공이 죽은후 사랑에 대해 깨달음으로 인한 눈물을 통해 여신의 선택을
받아 어린시절로 되돌아가면서 예언자의 삶을 살게 된다는 ...
설정만 보면 일반적으로 눈이 안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백도와 비슷한 설정같기도 하고..
그러나..추천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
초반에는 설정을 바꾸면서 수정하지 못한 부분때문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습니다. 그건 감안해서 머리속으로 수정해가며 보셔야하고..
다른 모든 걸 떠나서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약간의 예지능력을 가지지만 예언으로 끝나는게 아닌 그 기본적인 바탕을
추론해내고 그 과정을 유추해내고 앞을 예상하는 과정의 설명이
아주 독보적입니다.
꾸준히..20편정도를 보다보면 그 이후부터는 어느새 손을 떼지 못할듯..
연재도 성실하고, 문체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를 별로 안 좋아하더라도 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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