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빨리 치료해야죠
독자뿐만 아니라 작가들도 이야기 한다면 큰 상처고
남겨두면 안될, 문피아의 큰 상처인듯 하네요.
뭔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사실 냉면모임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문피아는 작가님들에 대한
후한 대접이 있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좋아요. 월 정기결재보다 두세배를 내어도 좋은 작가님들
글을 읽는게 좋으니까요.
하지만 독자로써 말합니다.
뭐 짤려도 상관 없심 ^^
문피아에서 관리하는 유료작들이 정말 잘 관리가 됩니까?
적어도 저는 제 열독작에 대해서는 반사적으로(젠장... 파블로프의 개인가?) 결재하지만, 솔직히
다른 글에 대해서는 누르기조차 두렵습니다.
평가라도 하려고 눌렀는데, 출간 사라짐, 연중
누굴 놀립니까? 연중은 말 할 필요도 없는 배신이고, 출간이야 팬으로 당연 축하해 줄 일이지만, 그동안 출간본이 되기 위하여 팬들이 보낸 댓글과 후원은요?
독자는 사랑으로 클릭하고 결재했는데 ‘아디오스’ 한마디로.... 출간본 좋습니다. 몇몇 분들은 이-북으로 만들어주시기도 하지요. 이런 분들은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메인에 종종 올라온다면 문피아의 가치가 있겠습니까?
저는 무료 30, 유료 12를 찍고 보는 사람입니다. 더 찍기 싫어요.
완결작 중에서 더 찍지, 신규작은? 한달 이상 두고 봅니다.
저 아시는 몇몇 분들은 게시 후 두달 이후부터 변태적인 팬픽을 받아보셨... 쿨럭...
그거 아니라도 댓글 달리는 시간이 그때쯤입니다.
작가가 책임지지 않는 글에 클릭하는건 독자로서, 작가에 대한 대응으로서, 해서는 안되고, 글잔치를 벌여주는 측에서도 아니되오이다!
잔치상을 열어주는 쪽이 좀 더 생각을 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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