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작가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중국을 배경으로 쓰는거..배경이라고 말하죠?(아마)

그런데요

판타지작가분들은 배경을 다 만들어서 쓰던데..

무협작가분들은 배경을 만들어서 쓰실 생각 없으십니까?

배경을 만들기가..그렇게 어렵게 보이지는 않는데..

그런 소설이 없더라구요..(용전사라는 비슷한 소설이 있는데..이건..그냥 퓨전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게 별로 맘에 안들고..

무협작가분들은 배경을 만들어서 쓰실 생각 없으십니까?

[한양]

용호공자님 세계관이 머라고 생각하세요?^^?

[용호공자]

배경 아닌가요??
잘못 생각하는 건가??흠..

[용호공자]

흠..아닌거 같네요..

[용호공자]

네이버에서 배경을 검색해서 보고 바꿔는데..배경쯤?으로 생각되네요.

[유리]

큰 흐름의 무협은 전반적인 백그라운드를 실제(?) 중국의 과거에
비슷하도록 맞추고 있습니다
그렇하기에 기본적인 비슷한 배경으로 말미암아 특별히 약속하지 않아도
몇질 읽고 나면 무협을 읽으면서 따로 세계관에 대해 주의를 깊게 기울이지 않아도 되죠

[그늘아래새]

ㅎㅎ^^::

[풍운무림]

판타지는... 대부분 중세유럽을 배경으로 한다고 작가
스스로 말하는것이 많지 않던가요?
(실제 중세유럽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배경을 다 만들어서 쓴다라...
같은 종족이름에, 같은 특성.
색색별로 개성을 통일한 드래곤들.
이름만 다르지 비슷비슷한 나라설정들.
어디서 본듯한 내용과 캐릭터들의 짜집기.

도대체 어디서 배경을 창조해내서 쓴다는
말이 나오는건지...

[용호공자]

지도도 새로 만들고 나라도 만들고..
그런걸 새로 만들어서 쓰는것 같던데요..

[그늘아래새]

일부분입니다. 전체를 모두 통체로 만드는것은 아니지요, 무협이 그렇듯
판타지도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판타지는 좀더 그 설정의 영역이 넓은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