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 그러니까 연재한담에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라든가?
연재에 대한 뒷 이야기 같은 것을 쓰는 곳이죠?
물론 연재물에 대한 평가와 감상을 쓰는 곳이기도 하고요.
요즘 들어서 이 연재한담란이 감상 / 추천란이 된 느낌이 들어서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 문득 고무림에 들어오면서 아... 내가 고무림에 가입한지도 이제
반년이 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고무림에 가입하게 된 경유는 제가 군에 있을 때 한 고참의 소개에 의해서였습니다.
당시 군에서 소일꺼리로 습작을 해오던 저에게 인터넷실 관리병인 고참은 고무림이라는 곳을 가르쳐 주었죠.(군에도 인터넷도하고 즐거울 수 있는 보직이 있다는...)
금강님도 계시고 많은 작가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요.
하지만 저는 처음에 시큰 둥 했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을 그다지 믿지 못했었거든요.
아니 인터넷 불신이랄까요? (인터넷을 2년간 못하면 이렇게 됩니다.)
그러더 중 상병 휴가를 나오게 되었었습니다.
처음에 go무림 이라는 것을 모르고 옛고자의 오래된 무림이라는 뜻인줄 알고 찾아봤는데...
의외로 쉽게 고무림이라고 한글로 치니까 나오더군요...
그리하여 시작된 저의 습작활동...
아직도 본격적인 글쓰기는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한 번 철없이 일반연재를 신청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습작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서 고무림을 알게 되었나요?
궁금하답니다...(원래 유명한 곳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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