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
14.03.17 11:37
조회
2,859

지금까지 수도 없이 원고지와 에이포용지에 구상한 걸 적어보고 세계관과 스토리의 뼈대를 세워서 어느정도 적어보기도 했지만 뭐,그건 이제 없어졌고요-_-ㅋ(자꾸 쓰다가 엉키고 설키고 하는 통에 머리 속이 수십 배는 더 복잡하게 변하더군요.그래서 아예 다 가져다가 버렸습니다.개운하게요-_-)판타지나 무협과 관련된 자료만 컴퓨터에 저장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예전에 군대 가기 전에 스무 편 남짓 썼던 그 즐거움을 못 잊어서 다시 쓰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다시 뼈대를 세우는 와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어떤 장르를 쓰고 싶어했더라.’

군대 있을 때는 러쉬라고,한 권짜리 사이버 펑크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오만가지 상상을 다 했었지요.호버 탱크 나오고 신체 개조 같은 불법 수술이 난무하는 암울한 세계관이었는데 그게 어찌나 재밌던지ㅎㅎ

근데 군대 나오고 나서 사조 영웅전을 보고 주백통 할아버지랑 구양봉 보고 또 무협과 관련된 오만가지 상상을 하며 밤새 잠을 못 이뤘더랬지요.머리 속에서 온갖 신통방통한 무공과 술법이 난무하는,예를 들자면 수호지의 번서와 교도청이 서로 맞붙는 그런 장면들을 나름대로 조잡하게 짜맞추며 혼자 실실거렸었는데...

사람의 마음이 갈대 같은 것인지 아니면 제 마음이 바람따라 고개젓는 갈대처럼 생겨먹은 것인지 우연히 해외에서 공부중이던 친척 형에게 반지의 제왕 시리즈(전 소설로 먼저 접했습니다.)를 받고 우와0_0;;또 혼자서 이런 저런 스토리를 만들며 뜬 눈으로 밤 새우고...

이제 와서 글을 쓰려고 보니 내가 대체 무슨 글을 쓰려고 했었더라 하는 생각 때문에 한 자도 써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이 뭔지 아셨나요?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3.17 11:41
    No. 1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은 그냥 지금 현재 써야겠다 마음 먹은 글이 쓰고 싶은 글 아닐까요;
    저는 항상 무협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정작 연재를 시작했던건 판타지였습니다;
    갑자기 이런 걸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써버린 거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11:45
    No. 2

    분명 저도 처음 글을 쓸 때 이런 걸 한번 쭉 써봐야지 하고 정했던 장르가 있었는데 어째 이젠 기억이 안 나요.그런데도 글은 쓰고 싶고 뭔가에 홀린 것마냥 메모장 켜고 한글 켜고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데 또 쓰려면 생각은 안 나고 지금 제 상태가 딱 이렇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3.17 11:51
    No. 3

    그럴때는 일단 질러보는겁니다 ㅇㅅㅇ!!
    저도 그렇게 일단 떠오르는 생각을 써놓고 나중에 꼭 써봐야지! 하고 킵해놓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11:54
    No. 4

    그게..
    어제 새벽에 간신히 약 먹고 나은 상태로 판타지를 썼다가 조잡하네 고치자 이건 아냐 고치자 어 이건 또 말이 이상하잖아 고치자 하다가 "에이 씨 안해"하고 다시 이불 덮고 누웠다가 또 일어나서 무협 써놓고 지금은 혼자서 자료나 들추고 있습니다-_-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tulip642..
    작성일
    14.03.17 11:46
    No. 5

    다른 사람이 쓴 소설을 읽고 영감을 얻는 방법도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다가 스스로 '이래서는 안 돼'라고 외쳤던 기억이 있다면 그것에 관해 써보는 것도 좋겠지요. 저는 후자를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11:51
    No. 6

    기억을 더듬어봐야겠어요ㅎㅎ;;계속 뭔가가 속을 틀어박는 듯하면서도 해야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인기작가
    작성일
    14.03.17 15:33
    No. 7

    그런 류의 책을 좋아해요ㅋ 독자로서는 ㅋ 착값만내고지혜를 얻는거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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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14.03.17 11:51
    No. 8

    그냥 많은 책을 보고 연습을 하면서, 제가 어떤 성정을 가졌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제가 할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11:57
    No. 9

    무협을 읽으면(수호지도 무협지라고 본다면 그것까지 포함해서)가슴이 찌르르 하면서 또 혼자 상상하다가 흥분(성적인 거 말고요-_-ㅋㅋ)하다가 필 받아서 방 안을 서성서성거리고 쓰려고 하면 안써지고...그러다가 판타지를 읽으면 같은 상황에 처하고 제가 이래요 지금 ㅋㅋㅋ
    성정이라..좋은 조언 감사합니다.진짜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이대로는 제가 깝깝해서 돌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네르비
    작성일
    14.03.17 12:53
    No. 10

    전 본래 판타지를 좋아해서요... 지금 쓰는 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을 쓰고 싶어서 쓰기 시작한 거에요. 딱, 그 장면 하나를 위해서 모든 설정과 스토리를 짜고..ㅠㅠ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13:25
    No. 11

    씻고 왔습니다 ㅋ
    그렇군요.역시 한 우물을 파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발로쓴다
    작성일
    14.03.17 13:00
    No. 12

    음 200만자 글쓰기 연습해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글쓰기가 잘 되는 방법이 아니라 이것만은 반드시 피해야 할 방법입니다

    200만자를 쓰면서 백날 연습해봐야 소용없다는걸 알게됩니다. 없는 문장력이 갑자기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실전에 들어갑니다

    일단 주인공을 여러명 설정합니다 . 문장력도 약한데 한명의 주인공으로 올인하다가 막히면 끝입니다. 막히면 주인공을 바꾸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ㅋ. 너무 주인공이 많은 경우에 글쓰다가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후기란에 주인공의 이름과 성격을 대충 적어 놓습니다. 어짜피 내 문장력으로는 성격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읽는 사람이 이거라도 봐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됩니다

    이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머리속에 대충 세계관을 그립니다. 마음에 드는 주인공 한명을 꼭 찍어서 글을 씁니다.

    한회차 한회차를 단편으로 구성합니다. 문장력도 없는데 처음부터 장편으로 가면 헤깔리기만 합니다.

    일단 한회차의 글이 완성되면 바로 등록합니다. 다시 확인해 봐야 맨붕만 옵니다. 수정하려 할수록 더 엉망이 됩니다. 그냥 등록합니다

    몇회가 지나가면 이 주인공으로는 글이 막힙니다 . 이제 이럴때를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 다른 주인공으로 교체할 타이밍입니다

    10회정도 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세계관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10회동안 싸놓은 똥을 처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당연하게 똥을 쌉니다, 억지로 똥을 안싸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똥들은 10회 이후부터 사용할 훌륭한 주제가 됩니다

    똥들을 치우다 보면 20회가 금방 다가옵니다. 똥이 많을수록 글쓰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자 이제 20회가 되면 다시 똥들이 어마어마하게 쌓입니다 . 이제 더 이상 글을 쓰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지금까지 싼 똥들만 해도 대하장편소설의 기틀이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글쓰기를 바로 시작하십시오



    조회수 0 의 대하장편소설을 만들지 않으려면 이런경우만 피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13:27
    No. 13

    일단 좀 고민을 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3.17 13:37
    No. 14

    저는 쓰고 싶은 걸 쓰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설과 설화 속에서 활약했던
    등장인물들이 판타지 세계관에서 활약하는 글을 써보고 싶다고
    아주 오래 전부터 막연하게 바라기만 했었거든요.
    비록 처녀작이라 세련되거나 매끈하진 않아도 고정적으로 읽어주시는 분도 있고,
    무엇보다 저도 쓰면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터라ㅋㅋㅋ
    저는 쓰던거 다 쓰면 아주 얻는게 많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인기작가
    작성일
    14.03.17 15:35
    No. 15

    오ㅋ 끌리네요ㅋ당장가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3.17 15:59
    No. 16

    엌! 본의 아니게 호, 홍보가...! 둠매직님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어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3.17 15:06
    No. 17

    전 창작으로 시작한게 많은데 그 이야기들을 고르고 설정한게 순전히 제 취향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남의 이목을 따져야할만큼 전문적인 실력이 없기에, 우선 실력 쌓기와 경험삼아 자신이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골라 글을 씁니다. 현재 장편으로 올리는 소설 외에, 단편적으로도 쓰는 글들이 있습니다. 단편 주제만 헤아려도 20개 이상이네요. 전 판타지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로맨스, 전쟁, 심리전 등등 다양한 부분들을 즐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보라곰아인
    작성일
    14.03.17 19:38
    No. 18

    이 글을 보니 제가 처음 글을 쓰게 됬을 때, 직면했던 문제와 싱크로율99.9%라 그런가... 꼭 답글 달고 가야겠다 싶어서 써봅니다 ㅋㅋㅋ
    저는 책을 습득하기보다는 하염없이 다독하는 스타일이어서 한창때는 판타지주류 밤을 새면서 까지 읽고 책방 맨날 털어서 안 본 소설이 없을 정도로 달리는 바람에(?) 학교에서 졸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물론 수능 시험을 안보고 대학을 가서 망정이지... 수능으로 갔으면 언어영역 점수가 처참해서... 여튼 뭐 저는 한국사람인데 언어영역 듣기에서도 소낙비가 내리고 고전 시 공부하면서는 이게 무슨 개소리다냐 하면서 때려치고 그덕분에 모의고사 언어영역 7등급이라는 쓰디쓴 고배를 마셔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도 글을 쓰고 있는거보면 참 세상 오래 살일입니다...... ;ㅁ; 무튼 제가 몇년간(?) 독학으로 글을 써오면서 깨우친건 좋은 글쓰기는 광대한 지식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애석하게도 좋은 글을 쓰려면 많은 글을 써보야 한다가 답인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쓰면 쓸수록 또한 인내심을 가지고 끌고 나갈 수록 확연히 느는 재주더군요. 잡다한 지식 물론 중요합니다만 글을 쓰려고 배운 지식으로 내가 구상하던 원래의 목표를 잊어서야 되겠습니까? 저도 뭐, 지나가는 한량인지라... 글쓰기에 대한것은 잘 모르나, 문득 내 글이 한 단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때를 가끔 느끼곤 합니다. 그 예가 줄거리를 요약하면 열줄도 채 안 되는데 말입니다 거기에 살을 덧대고 옷을 입혀 오천자를 돌파하는 대마법사들만이 쓸 수 있다는 그 스킬을 시전할 수 있게 됬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3천자 아니 2천자만 넘겨도 행복했으니까욥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3.17 20:09
    No. 19

    뭐 상관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전에도 썼지만 부모님이 책 더 읽으면 네 손가락을 망치로 부러뜨린다고 할 정도로 나름 많이 읽은 편이고(경비실 아저씨들이 쓰는 노란 손전등으로 비춰가면서 읽었으니까요.스텐드도 못 켜게 하셔서..)수능에서는 흔히 이과 과목이라고 말하는 것들 빼고 좋은 점수가 나왔었지요 저는 ㅋㅋㅋ
    솔직히 지금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게 뭘 써야하는지인지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장르를 쓰고 싶은 마음에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인내심이라...아무래도 그게 없어서 그런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보라곰아인
    작성일
    14.03.17 20:23
    No. 20

    저랑 성장기가 비슷하네요.... 저도 촛불키고 봣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과 생이라 특히 인문학에 취약했답니다. 역사소설 쓰기전까지 태종태세 문단세 까지 밖에 몰랏고 ㅋㅋㅋㅋㅋㅋㅋ 역대 대통령 이름 조선왕조실록 따위 안봤지요...ㅋㅋㅋ 일단 어려우니까욥...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장르는 문피아에선 무협 판타지 정도가 되겠네요. 그렇기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쟁쟁합니다. 그렇고 그런이야기로 절대 대마법사들을 이길 수 없거든욥... 그들은 분명 문장력은 둘 째 치고 창의성까지 있을 겁니다.. 그러니 초짜 마법사는 백날 뒤꽁무니만 쫒는격! 그러한 마음을 접는거 부터가 시작입니다. 저도 첨엔 한 2년전? 조회수 10으로 시작하고 최근들어 백을 찍어봣지요... 인기고 나발이고는 다 필요없습니다. 쓰고 싶은 걸 쓰시는게 당연 지사 이고 또한 작품에 애착이 가요.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 줄겁니다. 화이팅! 고민고민하지마세욥~♪ 저는 그런 걸 내려 놓으니 맘이 편해 지더이다... 그후엔... 독자를 협박하는 스킬을 습득하게 되었지요....ㅋㅋ 안읽어주면 글 안쓸고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7 21:40
    No. 21

    사람 사는 이야기요. 0ㅅ0.... 예나 지금이나 목표는 한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8 03:09
    No. 22

    랄까, 질의는 '어떤 소설을 쓸 것인가'가 아니고 '쓸 주제를 어떻게 알았냐?'네요. 근데 결국 답은 같은 걸로 나오는 듯. 사람(정확히는 내가) 사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으니..... 계기랄 것도 뭣도 없었어요. 그냥 자기노출(?)하고 싶었던 어린애의 과시욕이었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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