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독자의 수정 요구

작성자
Lv.59 취룡
작성
13.12.16 08:48
조회
3,993

* 같은 주제로 이전에도 한 번 글을 올렸던 것 같긴 하네요.

 

글을 쓰다보면 받게 되는 수정 요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오타 지적

-> 가장 많은 수정 요구입니다. 저 같은 경우 다음화를 업데이트 할 때 오타(혹은 맞춤법 오류) 지적 덧글을 확인 뒤 수정,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식의 답글을 답니다.

- 하지만 가끔 놓치거나 까먹을 때도 있어서... 이건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타 지적 요구는 좋습니다. 맞춤법 오류 지적은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예전에 저는 실제와 실재의 차이점을 몰랐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실재’라는 말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죠. 하지만 덧글로 지적해주신 분들 덕분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칠 수 있었던 단어로는 대표적으로 세외 -> 새외 / 사단 -> 사달 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2. 내용 지적

-> 이번 게시물의 핵심입니다.

욕먹을 거 각오하고 말하자면,

독자가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닙니다. 독자가 틀릴 수도 있고, 가장 틀리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 물론 독자가 옳을 때도 있습니다.

 

내용 지적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긴장감이 부족한 것 같다. / 개연성이 부족한 것 같다.

좋은 참고가 됩니다.

보통 이런 지적은 한 두명이 하는 게 아니라 동시 다발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 단면만 보면 어이 없고 말도 안되는, 개연성 없는 전개인데

글 전체로 보면 개연성 있는 전개인 경우 말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글을 쓰면서 ‘하차합니다’라는 덧글을 열 번 정도 본 것 같은데, 그중 구할 이상이 글 하나의 한 화에 달린 겁니다.

 

하지만 전 나중에도 그 화를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글 전체로 보면 개연성 있는 전개거든요. 중요한 복선이기도 하고요.

- 오히려 앞의 부분에 복선을 조금 더 깔아서 완충 작용을 하는 식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나중에 독자분들과 이야기해보니 완충제가 부족했다 / 나중가선 이해가 되긴 했지만 처음에는 당혹스럽긴 했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으니까요.

- 사실 개인적으로 ‘무리수는 무리수였나...’하기도 합니다. 글 쓰면서 이 정도로 격렬한 반응이 있었던 것도 처음이었으니까요.

- 그런데 적다보니 결국 독자분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수정을 하겠다는 이야기긴 하네요.

 

 2) 얘네 왜 이렇게 행동하냐

글 자체의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완전히 비정상적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독자분이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 글이 아닌 모 분의 글이었습니다. 제법 어려운 정치물이었죠. 독자 분 하나가 맹렬히 비난하는 덧글을 달며 하차한다는 덧글을 달았는데, 제 3자의 눈으로 보면 그 독자분이 그냥 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거였습니다.

 

제가 연재했던 모 글에서 이런 지적 덧글이 달린 적이 있습니다.

“애들이 너무 착하다. 이상할 정도로 착하다. 바보같다.”

글 전체로 보면 그래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저 바보같이 착한 주인공들을  유지했습니다.

 

 

3) 이런 전개는 옳지 않다, 내가 글을 잘 아는데~

소위 말하는 가르침의 쪽지/덧글입니다. 읽다보면 대부분이 결국 쪽지 보내신 분의 취향 이야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글을 써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덧글이 많이 달리는 글이든, 그렇지 않은 글이던 덧글 하나하나가 마음에 남기 마련입니다.

 

덧1) 노파심에 말하지만 이 글은 누가 무조건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어느 한 쪽이 틀릴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16 08:50
    No. 1

    부셔지다 부서지다 부숴지다
    해메다 헤매다
    메다 매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넋서리
    작성일
    13.12.16 08:55
    No. 2

    1.잘 보고 갑니다. 건필!
    2.다시 생각해 봐도 부정적인 댓글을 쓸때는 비밀글로!
    3.작가님이라서 그런지 이런 글도 참 잘 쓰시는 듯.(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3.12.16 09:08
    No. 3

    개연성, 현실성... 이런건 그냥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것이지 굳이 따지진 않죠. 다만 가끔 정말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느낌이 들 때는 리플로 이에 대해 뭐라 하기도 합니다만... 뭐 정 마음에 안들면 떠나는 수 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2.16 09:23
    No. 4

    이해할 수 없는 병맛 히로인의 성격.. 바보가 아니라 멍청함이 지나친 주인공.. 주인공한테 골로가기 전까지 했던짓 반복하고 학습능력이 없는 악당.. 조폭미화글..병신같지만 멋있는 주인공에게 만나는 여자들마다 뿅가는현상..재벌2세나 3세의 일진짱..무개념 재벌가 며느리..찌질하다못해 공기화되는 주인공 주변인등등..맞춤법보다 이런경우 전 하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야데
    작성일
    13.12.16 09:24
    No. 5

    내용 지적 정말 공감합니다.

    연재분을 읽는 거랑 책을 읽는 건 또 달라서,

    제가 다른 분의 글을 읽는데 내용 전체가 너무 안 풀리는 것 같아 답답하게 여긴 적이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지적했고 작가분에게 참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죠.

    근데 나중에 끝까지 다 읽고나서 보니 그 분량이 책으로 치면 3분의 1도 안 되는 분량이었던 겁니다. 연재분으로 보다보니 막연히 길게 느껴졌는데 사실은 극의 초반부에 해당하던 내용이었던 거죠.

    그 일 이후부터 남글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조심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 명백히 설정오류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집요하게 늘어집니다. 작가에게 '그 부분은 오류가 아닙니다. 내용을 끝까지 보시면 아시게 되요.'라는 답변이라도 받지 않는한 이런 댓글은 아마 멈추지 않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사기(士奇)
    작성일
    13.12.16 09:59
    No. 6

    개연성이나 긴장감같은 경우는 지적한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내용에 관한 것은 절대로 독자의 입맛에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봐요. 물론 작가가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이미 글쓴이의 머릿속에서 정리가 된 내용을 독자분들의 입맛에 따라 갈대처럼 바꾸다보면 정작 글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불투명해질테니까요.
    그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웹툰 싸우자, 귀신아'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가가 자신이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풀었음에도 스토리가 답답하다라는 등의 의견 때문에 독자의 입맛에 따라갔다가 오히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전개냐 라는 식의 욕만 먹었지요.
    결국은 독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갈대처럼 흔들리지말고 애초에 글을 통해 전하고싶었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설명을 하며 풀어나가는 것이 좋아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3.12.16 10:18
    No. 7

    사단事端, 사건의 시작
    사달, 일이 잘못됨
    둘다 국어 사전에 나오는 표준말이고, 작가가 필요에 따라 골라 쓰는데
    독자가 끈질기게 댓글 달고 고쳐라 강요 하면 곤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일
    13.12.16 10:28
    No. 8

    1.오타지적은 좋은지적이라구생각하고 개연성부족이나 내용지적은 그럴필요없이 안보면 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왔는데 그게아까워서 애정있으니 지적하겟다 이럴필요없죠 쿨하게 선호작에서
    지워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정한(情恨)
    작성일
    13.12.16 10:29
    No. 9

    취룡님 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언급하신 '2.1)'의 '개연성이 부족한 것 같다'라는 부분에서 글의 단면적인 부분일지라도 개연성을 살리는 것은 작가의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적인, 혹은, 국내의 명작들의 상당수가 글의 일부분과 전체적인 흐름 사이에 큰 반전이 있더라도 각각의 단면적인 부분에서도 개연성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딱히 없습니다. 뭔가 기존까지와의 행동과 다른 양상을 보여 의아해질 때는 있지만,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나 이후의 흐름에 대한 '암시'가 주어졌을 경우,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으리라 자연스레 생각됩니다.
    이 '암시', 취룡님이 본문에서 말한 '완충제'를 글에 배치하는 것이 내용 전개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을 때, [이야기의 흐름을 위해 개연성을 억지로 비틀어 넣었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단면적인 부분보다 전체적인 흐름이 더 중요하기에 저는 이런 경우도 잘 읽고 있습니다만, 단면적인 개연성의 부재에 거부감을 느껴 하차하는 독자도 분명 있습니다.
    고작 단면적인 부분 때문에 독자들이 떨어져나간다면, 생각을 바꿔서, 고작 단면적인 부분 하나만 신경썼을 뿐인데 홍보 효과 이상의 독자를 붙잡게 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해결하여 떨어져나갈 독자들도 끌고갈 수 있다면 더 훌륭한 작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 건방지게 느껴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6 10:43
    No. 10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3.12.16 13:40
    No. 11

    지금 폰이라 다음에 덧글 달겠습니다. 장문의 덧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3.12.16 23:41
    No. 12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완충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부정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정보의 차이에서 온 차이도 있고요.

    사실 문제의 화는 저도 글 쓰면서 처음 겪어보는 격렬한 반응이었기에 꽤 놀랐었습니다.

    제가 의도한 것은 독자분들은 물론이거니와 극중의 인물들까지 당혹스러워 할 수밖에 없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 그러니까 부조리한 상황 - 의심의 발생이었는데...

    양판소 전개다, 뜬금없다, 개연성 없다!는 반응이 일었으니까요.

    본문에 적었듯이 당장 다음화에 등장인물들이 사태의 부조리성에 대해 당황하고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일을 진행시킵니다. 그리고 글 전체로 보면 그 부조리함 자체가 하나의 복선이었고요.

    연재가 아니라 책이었다면 반응이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어떻게 보면 변명일 수도 있겠네요 ~_~;;

    말씀하신 암시는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차'한 것이 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언급을 했다면 독자분들이 느끼시는 당혹감이 덜하지 않았을까 였으니까요.

    위에 이야기한 일화는 의도적으로 단면적인 개연성을 비튼 일이었기에...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문의 덧글과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정한(情恨)
    작성일
    13.12.17 00:47
    No. 13

    답댓글 확인했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6 10:45
    No. 14

    연재분을 읽었을때는 재미있었는데, 책으로 읽으면 재미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면 작가님들이 한편 한편 독자들 피드백을 하다 보니 책으로 보면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오타수정이나 설정관련 오류같은건 참고하더라도 내용전개나 개연성부분은 차차 연재하면서 작가가 독자들을 설득하면 되는 일인것 같아요. 물론 흥행여부는 다른 문제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2.16 13:34
    No. 15

    피드백이 아니라 연재와 책의 차이점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끊어서 흥미유발을 하게 만드는 연재와 쭉 호흡을 길게 이어가는 책은 구성이 좀 달라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6 12:41
    No. 16

    전 악플이 아니라 욕설이라도 댓글에 달아주셨으면!! 으으.. 하지만 이 글 자체에는 공감합니다. 내용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좋은 충고나 비판은 되겠지만, 결국 글 쓰는 사람은 자기자신이 글에 대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소신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비평을 수용할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2.16 13:33
    No. 17

    내용지적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넓게 봐서 개연성 있는 건데 거기선 그렇게 안 보인다? 그것은 기다려주지 않은 독자의 탓이라기 보다 설득하지 못한 작가의 능력부족일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3.12.16 13:39
    No. 18

    그래서 그 자체가 아닌 전반부의 "완충제" 이야기를 한 겁니다.
    더불어 오랫동안 연재하며 느낀 거지만 책과 연재는 정말 호흡이 다릅니다. 당장 제가 언급한 저 화만 하더라도 바로 다음화에 추가 설명이 이어져서 개연성을 보조하거든요.

    본문 내용은 독자의 지적을 무시하자가 아니라, 그 지적이 무조건 옳기만 한 건 아니란 겁니다. 여러 경우가 있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3.12.16 13:51
    No. 19

    아무튼... 문제의 화에 대해서는 사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부정님 말씀대로 어쨌든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기에 일어난 일이니까요.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12.16 15:52
    No. 20

    가끔 작가는 독자의 입장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머리속에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순간 잊을 것이지요. 어쩔 수 없는 입장 사이에서 생기는 괴리인가봅니다. 연재와 책은 다르다는 것은 무척이나 공감하는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3.12.16 16:26
    No. 21

    제가 근래 가장 고민하는 사안입니다. 시리즈 물을 계속 쓰다보니 독자분들마다 정보의 누적도가 다르셔서... 언제나 느끼지만 글쓰기는 참 즐거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레하
    작성일
    13.12.16 17:24
    No. 22

    역시 내용에 대한 문제는 한 화씩 보다보니 라이트노벨의 에피소드 형식의 글에 익숙해진 이유도 있을 듯 해요. 하지만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은 꾸준히 읽는 독자도 있고 에피소드식의 단편화를 좋아하는 독자도 있는데, 단편을 좋아하는 독자들 까지 끌어들일 정도로 재밌기 때문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정천
    작성일
    13.12.17 10:13
    No. 23

    상업작가나 예술작가나의 사이에서 잘 고민해보셔야 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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