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습작기간은 대충 7년 정도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마라톤입니다.
하루이틀에 일희일비 한다고 해서 더 나아지지 않는 다는 거지요.
시간이 지나야 나아집니다.
그러나 시간만 지난다고 나아지면 누구나 잘 쓰게 되겠지요.
잘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노력이 필수로 요구됩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고.
그 중 하나라도 없거나 모자라면 발전속도가 다르게 됩니다.
초보작가들에게 가장 큰 잘못이 뭘까요?
바로 앞은 지루하지만 뒤가 재미있는데... 라고 하는 변명입니다.
휘갈기다님에게 굳이 말하는 건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초보작가들의 문제이기에 굳이 밝혀적습니다.
뒤가 재미있다. 라고 하지만 그건 본인의 생각이지, 독자는 모릅니다.
독자에게는 다른 좋은 글도 많습니다.
선택지가 넓다는 거지요.
그럼 굳이 참고 볼 이유가 없습니다.
네임드라면 몰라도.
참고 봐줄 이유가 없지요.
해서 해야만 하는 일이 앞에서 독자의 시선을 끌만한 능력을 갖추는 겁니다.
하면 좋은 게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다른 좋은 시작이 된 글들을 많이 보면서 배우시면 좀 더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사족:
저라면... 휘갈기다. 라는 닉네임을 쓴 분의 글은 안 볼 것 같습니다.
정성껏 쓰는 글이 아닌 글을 볼 것 같아서요.
이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민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좋은 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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