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대판타지, 최후의 봉인

작성자
Lv.59 강훈(姜勳)
작성
13.09.02 16:33
조회
9,253

비평란에서 굉장히 냉혹한 비평을 받은 글이지만 홍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글은 무협, 판타지가 너무 황당무계하다고 생각하여 그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하는 의도에서 쓴 새로운 형식의 글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은 무협적 기법, 판타지적 설정, 그리고 우리가 사는 현재가 함께 어울어져서 장르를 딱히 구분하기가 애매하지만 억지로 구분하자면 현대퓨전판타지소설 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글에도 일반인이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상식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영적인 일도 있으며 불가사의한 일도 있어서 상식으로 해석되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있으며 이 글은 그러한 사건 중 하나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주제는 창조신이 인간을 창조하였을 때에 인간에게 준 것으로 알려진 <자유의지>입니다.

유럽이나 아시아, 그리고 인류전반에 걸쳐 인류의 자유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요소를 초인으로 의인화하였고 주인공은 그 초인들을 제거한다는 구도로 그려진 작품이며 주인공이 성인이 될 때까지 좀 지루할지 모르나 점점 재미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장합니다.

이 글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판타 지의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류의 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글을 볼 때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데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둘째, 이 글에서 언급된 지명과 그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사실과 부합하도록 철저하게 검정했습니다.

셋째.역사적 사실과 연대에 관해서도 정확한 사실을 기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 다루는 역사적 사실의 원인과 결과를 본 글의 주제와 관련지어서 해석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를 먼저 언급하고자 합니다.

등장하는 초인들이 역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썼습니다.

역사적 사건에는 단지 하나의 요소나 원인이 작용한 것이 아니고 수많은 원인들이 종과 횡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초인들이 역사에 영향을 미친 하나의 요소에 불과 한 것이 아니고 여러 요소들의 상위개념적 요소로 작용했다고 보고 영적, 정신적 바이러스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힘을 얻고 난 뒤의 행위가 현판소와 다름없다고 평가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주인공의 힘을 너무 자제 시킴으로 댓글에서 글을 접어라는 말도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것들을 주의하시고 읽어 보시면 재미있으리라는 것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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