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미래판타지]코스모스 다시 시작합니다.

먼저 사과말씀부터 드려야 할 듯합니다. 코스모스라는 졸작을 본의아니게 작년 이맘때 연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먹고 살기 바쁘단 핑계로...... 선호작을 빼지 않고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300여분들에게 사과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몇일전부터 ‘코스모스’였던 제목도 Dark Matter(암흑 물질)로 바꿔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이어서 쓸까도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리메이크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코스모스를 삭제하고 또한 선호작 쪽지도 보내지 않고 맨땅에서 다시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원래 제가 생각했던 것은 닥터 지니의 청년기와 그의 가문에 대한 얘기는 다른 작품(?)으로 쓰려 준비했었는데 그 부분을 합쳐서 쓰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코스모스 보단 다크 매를이 더 알맞단 생각으로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조금 더 판타지적 요소가 더 많아 질 것 같습니다.

SF요소는 프롤로그를 제외하곤 아주 나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코스모스에서 너무 일찍 SF를 쓰다보니 SF를 싫어 하는 사람이 너무나 너무나, 정말 너무나 많아서 기피하더군요. 그래서 현대판타지 같은 미래판타지를 먼저 쓰려고 합니다. 시대적 배경은 거의 현대와 흡사하기에 현대판타지라고 할수도 있을지도......, 그래도 미래의 일이니까 미래판타지. ㅎㅎㅎ

현대의 지구가 멸망한 후 다시 생겨난 문명, 그건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생겨난 마도문명, 대륙을 지배하려는 제국에 맞서 닥터 지니 그와 그의 가문이 택한 길은.......
현대판타지는 현대에 마법이 등장하거나 무공이 등장하고, 퓨전판타지는 이계에 중세 유럽의 환경이 배경이되고, 그런데 전 기계문명이 아닌 마도문명이 발전한 현대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요기로 와주세요. --> http://blog.munpia.com/yoonsj1/novel/13872

[이설理雪]

홍보규정 위반입니다.


* 홍보에 관하여
홍보는 작연과 정연/자연으로 구분하여 적용합니다.
추가:
"공지와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10회" 가 되지 못한 글은 연재한담을 통한 홍보를 전면 금지합니다. (작가/정규/자연을 통틀어 그렇습니다.)
어길 경우 무조건 경고를 받게 됩니다. 경고 누적으로 인한 강퇴는 적용되지 않지만 당분간 그 작가는 연담 사용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지금 프롤 빼면 9회입니다. 규정 위반이니 안 되려면 얼른 한 편 더 올리셔야 할 것 같네요!

[서리월]

프롤로그 제외하는 이유가 글자수 미달이 가장 큰데 이 분 작품은 프롤로그가 6천자네요. 이정도는 맞춰서 10편으로 해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판단은 운영진이 하시겠지만...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햄어]

그래도 규정이 정해져있는데 상황봐가면서 지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이분이 빨리 연재수를 한개 더 늘려야 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이럽니다

[이설理雪]

프롤이 5천5백자를 조금 넘네요. 그렇다 해도 부제가 프롤로그인 만큼 운영진이 판단하시겠죠. ㅇㅅㅇ

[녹필(綠筆)]

갑자기 예전에 '저 프롤로그만 7만자가 넘는데 어쩌죠?' 라고 해서 서재 들어가보니 진짜로 프롤로그만 10편 가까이 쓰신 분이 있으셨죠. 이름만 프롤로그고 사실상의 0챕터였던....

[서리월]

일단 지금 규정에 위반한 것은 맞으니... 단순히 제 생각만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겠죠. 다만 이런 걸로 경고를 먹는 작가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건의도 했는데요. 편수보다는 차라리 글자수로 제한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한편당 최소 글자인 2500자씩 10편이라봤자 2만5천자입니다.
물론 글의 흐름이라는 게 있고, 한편에 딱 2500자 맞춰 쓰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이미 반권 분량의 글을 올리셨는데 이런 제한으로 걸리는게 안타깝게 느껴졌거든요.
아무튼 지금 홍보규정을 어기신건 확실하니까요... 이설님의 홍보 지적은 타당합니다.

[작은불꽃]

프롤로그는 길든 짧든 프롤로그로 판단했던 것 같은데요.
그게 억울하다면, 프롤로그 없이 서장으로 시작해야 겠죠.

[[탈퇴계정]]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봄이온다]

10편으로 인정받는 글자수를 규정하는 것도 대안일듯

[옐리아]

ㅎㅎㅎ 이거참, 본의 아니게 노이즈 마케팅 푸하하. 역시 이설님^^

[옐리아]

글 한편 추가요^^

[[탈퇴계정]]

아, 빨리 선삭하고 갈아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