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란?

홍보글 규정에 「공지와 프롤로그를 제외하고」라는 구절이 있는습니다.

하지만, 제목만 「프롤로그」이고 내용이 보통 글과 다름 없다면,

구분이 조금 애매해 지네요;

글자수를 규정해놓는다 치더라도

[1000자 이상]

 “내 글은 1001자니까 프롤로그가 아니야”

라고 하면 할 말이 없어지기도 하고ㅎㅎ;

그냥 회차수가 아니라 연재 글자수로 제한하는 것이 어떤가 해서요.

ex) 만자 이상 연재한 글 등등.

[엄청느림]

프롤로그는 소설의 맨 앞부분을 장식하는 부분으로서,
주인공이 어떠한 계기로 소설의 입문을 장식하는지에 대한 서술 부분입니다.
그에 대한 프롤로그이기 때문에 어떠한 작가에 따라서
10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지만
단 한 페이지도 제대로 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하멜' 소설을 들어보면
단 4줄이 프롤로그로 적혀져 있습니다.

[서리월]

한줄짜리 프롤로그도 본 듯한...

[H.S.M]

만약 서장이 몇 편에 달하는, 한 편당 3~5천자 정도 한다면 편의에 따라 편으로 인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서장과 본편의 각화의 분량이 일치하거든요.

[정주(丁柱)]

저도 프롤로그없이 에피소드 0라는 타이틀토 네파트로시작합니다...
서장이라고하기로했습니다. 아니 서장의 시작...

그런거 신경쓰이면 11회까지올리시고홍보하세요. 컬컬킬킬

[키루미]

이우혁님의 치우천황기의 프롤로그는....

[강춘봉]

프롤로그란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

[유해물질]

저의 경우는... 0부터 시작하죠.(이것은 영국식!)

[BanS]

프롤로그라 함은. 본편에 들어서기 전, 배경이나 특정 사건에 대한 간접적인 소개를 목표로 적는 글인데, 이것은 작가님의 마음에 따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편이 아니기에 편 수로 인정을 하지 않을 뿐이죠.

[호쿠토]

책한권이 프롤로그인 책도 있었는데 부서진 세계였나..
1권 마지막쪽 보고 충격먹었는데...

이처럼 프롤로그를 엄청길개 쓰시는 분들은 뭐가 되나요...

[소금누나]

그것은 프롤로그가 아니라 Prequel 이라고 본 책의 뒷 이야기로 대부분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