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이라 한다면 처음입니다.
혼잣말만 늘어놓게 되었지만, 잘 부탁드려요.
여기에 처음 와본건 꽤나 예전일텐데,
문피아는 뭔가 다가오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 끼어들 틈이 없다는 그런 느낌 있죠.
처음 시작이 늘 그렇기야 하겠지만,
유난히도 어딘가 부담스러운 그런 느낌.
지금은 예전하고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어딘가 어려운 느낌은 여전하다고 할까..
어떤 룰이나 그런 것 때문은 아닌 듯 하지만요.
나름 공지도 착실하게 읽고 있고, 그런거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딱히 이거다 하고 이유를 설명하긴 어렵지만.. 왜일까요, 으음.
친구이자 글쓰기의 선배 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는 한 사람의 격려로
어찌어찌 올리기는 시작했지만, 으음- 아마도 한동안은 조용하게 글을 올리면서 적응해 봐야겠지만요..
새벽에 적적하기도 하고, 손이 붕 뜬 느낌에 문득
그래도 첫 걸음은 이런 잡담부터겠지 라는 생각에 남겨 봅니다.
곧 매장 청소를 해야 할 즈음이네요.
그 이후엔 퇴근이 기다리고 있죠.
다른 분들은 하루의 시작이 다가오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폐가 되지 않는다면 종종 혼잣말이라도 남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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