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피아에서 아주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과 달라진 것이 눈에 띄네요. 소설(환상, 무협 등)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조차 모르는 대중적인 오류를 댓글로 지적해주면 수용하거나 자신이 그렇게 쓴 까닭에 대해 글을 풀어나가는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문피아보다 독자의 연령층이 더 낮다고 추측되는 다른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판타지인데, 무협인데’식의 글이나 오히려 핀잔을 주는 글읽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문피아에서만 가끔 글을 읽는데 깜짝깜짝해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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