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마지로님의 흑야에 휘할런가, 글의 깊은 향이 느껴지는 글

좋은 이야기란, 글이란,

사람을 취하게 만들기도, 사람을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사람을 바꿔 놓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견마지로님의 흑야에 휘할런가는,

그 깊은 이야기로,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한번 더, 잊었던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모두가 개라고, 혹은 사람도 아니라고 불렀던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사람답게 만들어준 한명의 스승과,

제자를 지키다 자신의 목숨마져 잃어버린 스승을 위해

구년의 미래를 기약한 제자들.

모든 것보다 자신이 우선인 혼돈의 세월에서,

인의예지신의,

모두가 잊은 가치를 외치는 작지만 환한 인물들의 빛들.

목숨을 위해 가치를 내던지는 시대에

가치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이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한번, 흑야에 휘할런가에서, 되돌아 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83

[바봉]

견마지로님 글 모두가 맛깔나지요,,,

[dr****]

추천글도 멋지네요.. 좋은글 추강합니다

[만월이]

네개의 작품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네개의 작품 중 최고로 감동적이네요...
왠만한 글에서는 끝에서 느껴야할 감동이.... 이미 벌써...매편마다.....쓰나미처럼 몰려오네요
근데 이번글도 짧게 끝날까요 아니면 장편이 될까요??

지금까지라면 복수 후 피니쉬인데 이번건 길게 이어질것 같기도 하고...

[만월이]

전 개인적으로 짧게 끝나기를 바라거든요. 긴 역사소설보다는 하나의 주제만을 가지고 그 안에글이라는 기교로 최고의 감동을 주고 질질 끌지 읺는게 견마지로작가님 스타일의 최고 매력이라고 생각함. 또한 우리나라 장르문학이 본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하나의 스토리로 권수만 늘리지 말고..ㅠㅠ

[뉘누리]

필체가 가슴에 켠켠히 감동을 쌓아주는 가을에 읽기 딱 좋은 글입니다.
강력하게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머라카노]

좋은 추천글 입니다

[커티스오웬]

추강

[카페로열]

최근에 추천글 많이 올라왔는데....

앞에 1,2편을 못넘기고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서 안타깝네요.

5편까지만 일단 진득히 읽어보시길...정말 후회하시지 않을거예요.

[회색물감]

추강합니다.ㅎㅎ

[삶의시작]

익숙치 않음 이겨내고 읽다보면 어느샌가 마음을 흔들리고 있음을 느끼실수 있을껍니다 추강!!

[추기급인]

글이 아주 좋아요.^^

[트루베르]

사람 사는 향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정말 좋아요.

[구름하늘벗]

아주,아주 좋습니다. 근래 본 작품 중 최고!!!

[사도치]

복수후 문파 창설을 하지 않을까요?
그 다음에 원말 명초의 분위기를 타며 장편으로 가도 좋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구대문파 오대세가 3봉 5룡이 안나와도 재미만 있는 소설..
참 대단합니다.

[BV]

흑야에 휘할런가 추강합니다.

[묵수]

제목만 봐도 가슴벅찬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