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느낀점
핵전쟁 일어난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끝내 쉘터의 발전기가 망가지고 주인공은 어쩔수없이
돈을벌기위해 게임을돌리기 시작하지. 역시 게임은 재밌지
근데 현실파트 세계관이 아포칼립스야 일단봐봐 재밌을거야.ㅎ
솔직히 나는 게임파트보다 현실파트가 더재밌더라고.
그리고 무겁게 쓸수도 있었을 초반부와 스토리 라인을 유쾌하고 가볍게 풀어나가서 더욱 재밌었음.(시원한 사이다 느낌)
예를들어 이소설을 보고 납골당의 ㅇㄹㅇㅈ라는 소설이 자꾸생각나서 비교를 해봤음.
ㅇㄹㅇㅈ는 너무어둡고 처음부터 너무 무거웠지(필력 ㅈ되긴했지만)
그러니 주인공 방송 채팅시스템이 흐름깨놓는다고 난리였잖아.
그에반해 이소설은 첫걸음이 가벼우니 채팅시스템이 독자들에겐
오히려 재밌고 초반진입장벽을 벗어나게해주는 정보가되고 또 그안에서 스토리도 만들어내지.
이런거임ㅇㅇ. 이런장점임ㅇㅇ
아무리글잘써도
한쪽으로만 너무 치우치는 소설은 지치거나,질리더라고
이런식의 소설이 적당히 쭉쭉 롱런하지싶음.
소설의 장점
1.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전부 개성있고 살아있다.(매우 매력적)
2.현실세계관=폴아웃4 세계관과 매우비슷하다.(겜해봤으면 몰입도up)
3.유쾌할땐 유쾌하고 진지할땐 진지하다.
4.납득이 가는 필력과 기가막힌 떡밥 회수
5.초반부 가볍게 봤는데 가면갈수록 개성있는 캐릭터들 등장 and 캐릭터들과의 스토리를 보기위해 글을 계속 보게됨.
소설의 단점
1. 솔직히 겜부분이건 현실파트건 막장 병맛인데요? 라고하면 반박은 못하겠다.(그치만 확실한건 재밌음)
2. 약간 투박한 문체.
3. 초반약간의 진입장벽.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