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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의 쿵푸, 가치에 대한 공부!

작성자
Lv.66 구경꾼k
작성
16.08.18 13:50
조회
5,76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이리강
연재수 :
446 회
조회수 :
6,438,831
추천수 :
190,147

오랜만에 추천글을 쓰네요.


성역의 쿵푸는 워낙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긴합니다만 최근 오신 분들은 모르는 분도 있을까봐 추천글을 남깁니다. (사실은 오랜만에 보고 다시 추천!)


어느날 사람들은 기이한 꿈을 꿉니다. 그 꿈은 성역의 훈련생으로 선택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꿈입니다. 선택된 사람들은 성역이라는 곳에 가서 여러 ‘적대자원’들을 상대하면서 죽기도 하고, 보물들을 얻어서 강해지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높은 문화와 과학수준을 가진 여러 외계종족들이 참여한 진화와 생존의 게임의 일부로서 다가올 재앙에 맞서서 성장하면서 결국에는 재앙을 극복하기 위한 힘을 길러가는 과정이 되는 것이지요.


성역의 쿵푸는 다시 보았는데도 여전히 놀라운 소설인데, 거시적으로 보자면 여러 종족들의 은원과 이권다툼 등이 얽히고 섥히는 것, 그러면서도 마치 운명처럼 모든 것들이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진행이 그러하고, 세부적으로는 어떻게 이런것을 생각했을까 하는 규칙계통 등의 놀라운 설정들이 그러합니다. 그러면서도 지성인으로서 인간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지를 탐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하여 소소하게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다만, 번역투 문장이라고 할까요? 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글을 서술하는 것이 일반적인 소설하고는 읽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그런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입맛에 맞거나 혹여 요즘 읽을만한 소설이 없어서 뭘 읽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 ' 70

  • 작성자
    Lv.63 묵수
    작성일
    16.08.18 13:54
    No. 1

    정주행 2번 완료
    3번째봐도 안질릴듯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야채킬러
    작성일
    16.08.18 13:57
    No. 2

    훌륭했습니다. 중후반에는 여타다른 양판소 느낌이 머물렀지만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aamon
    작성일
    16.08.18 14:00
    No. 3

    이미보던분들은 몰라도 새로 읽어볼까? 하시는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글 다듬는다고 초반부 3,4편 삭제하는등 신규독자는 이해하려면 과거에쓰여졌던글을 어떻게든 유추해서 알아내야되는데 구무림 번역을 읽는듯한 글속에서 저러기까지하니 읽기 정말 난해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aamon
    작성일
    16.08.18 14:01
    No. 4

    뭐 보시던분들 말에 의하면 100화즈음을 넘기면 저런어려움들이 사라진다는데 447화나온소설에서 100화쯤지나야된다니.... 포기했죠그래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1학년2반
    작성일
    16.08.20 02:33
    No. 5

    17회에 걸처 추천이면 그만큼 감동된 이도 많다는 거야
    추천글에 이런글 쓰는 당신! 결코 꼬인 심사라는 걸 자랑하는 게야
    남 잘 돼는걸 보면 배배 꼬이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완또상
    작성일
    16.08.20 02:34
    No. 6

    글에대한 생각은 각자가 다른건데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베베 꼬였다니 수준알만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4 무한사자
    작성일
    16.08.20 09:51
    No. 7

    흠 글을 좋아하는건 이해 하겠지만 다른사람 감상까지 왈가왈부할것은 아닌듯 하네요 그것도 반말 시비조로 그러는건 추천소설에도 하등 도움될것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유익
    작성일
    16.08.21 12:10
    No. 8

    그러네요 추천수많길래 7화까지 읽었는데 읽기 지루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박독자
    작성일
    16.08.30 09:53
    No. 9

    동감합니다 읽다가 3편인가4편에서 갑자기 내용이 이상헤지더라구요 이어지지도 않고;; 그래서 포기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로괭이
    작성일
    16.08.18 14:13
    No. 10

    호불호가 걸리네요. 전 오히려 초반부가 괜찮았지만 100화 넘어가면서 일정한 패턴이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이미 편수가 200화 넘던 때라 중도 하차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8 14:22
    No. 11

    전 백화넘게무료여서 부담없이 읽다 유료로 넘어갔지만..단편 결제에 맞지않는지ㅠㅠ..완결까지 읽은 독자로서 읽은판타지 작중 손에 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친중페미
    작성일
    16.08.18 14:29
    No. 12

    추천합니다. 읽어보세요.
    단점도 많지만 장점이 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면을 보고 큰것을 잃지 마세요.
    단지? 좀 읽기 어렵다고 글의 다른면을 놓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ㅅrㅈr
    작성일
    16.08.18 14:42
    No. 13

    색다른걸 찾아다니기는 했는데...확실히 좀 색다르긴한데 그게 소재의 참신함이라기 보단 다른쪽인것 같아요.뭐라 콕찝어서 표현은 못하겠는데... 음;걍 제 취향에 안맞고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100화 넘게까지 볼 엄두가 안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wwwnnn
    작성일
    16.08.18 15:21
    No. 14

    여긴 또 불판이 되려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wwwnnn
    작성일
    16.08.18 15:23
    No. 15

    그리고 문체가 번역투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이리저리 꼬아놔서 이해하기 힘들게 쓰는 문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김문덕
    작성일
    16.08.18 16:25
    No. 16

    칸트의 순수이성비판도 괜히 어렵게 썼다고 하실 분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카레도시락
    작성일
    16.08.18 19:28
    No. 17

    문장 이상한거 맞는데 순수이성비판이 왜 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래가토리
    작성일
    16.08.18 21:50
    No. 18

    저도 하도 재밌다길래 도전했다가 도저히 읽히지가 않아서 하차했었어요.
    철학이나 사상이야 일반인이 잘 쓰지 않는 개념이나 단어, 이론들이 많으니 일부러 어렵게 쓰지 않아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죠. 또 당시 책이라는 게 일부 상위계급의 지식인들만 향유하던 것이니 그들의 수준에 맞게 어렵게 썼거나 지식의 독점을 위해 일부러 어렵게 썼을 수도 있죠.

    근데 이 소설은 그냥 뜬금없이 어렵네요. 공부하자고 보는 장르소설도 아닌데..충분히 익숙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음에도 굳이 생소한 단어들로 표현하고 그걸 친절히 설명하지도 않아요. 그냥 난 썼으니 굳이 볼 사람이 있다면 알아서 봐라라는 식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wwwnnn
    작성일
    16.08.18 22:49
    No. 19

    성역위 쿵푸가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게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For
    작성일
    16.08.21 12:47
    No. 20

    문덕씨,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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