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번 읽다보면 스토리도 거기서 거기라 식상한데, 거기다 필력까지 복불복.
한두회 읽다가 건성건성 스토리에 구멍투성이 설정에
오타투성이 낱말에 엉터리 문법에...
복창이 터져서 읽기를 포기하길 여러번.
유료소설은 좀 나으려나 찾아읽어봐도 딱히 나은게 없는것 같은 요즘
이럴때는 초심으로 돌아가야합니다
모든걸 다 없애고 오로지 스토리와 필력만으로 승부하는정통 판타지 소설 !! 게다가 아직까지 무료!!!
황혼의 들개들을 읽고 허탈한 마음을 채워보세요.
평민출신 용병중대장.
평민치곤 출세해서 용병단의 주요간부가 되긴했으나
위에서는 힘든일만 시키고
귀족간부들은 무시하고
개망나니같은 부하놈들은 .. 그냥 개망나니고..
정말 어정쩡한 중간간부의 비애가 느껴지지만
어떻게든 나살고 너살자며 고군분투합니다
캐릭터들이 한명한명 모두 입체적입니다
사건의 전개도 탄탄합니다
그래서
계속 글을 읽다보면
소설의 내용이 눈앞에서 3D로 구현되는 기적을 경험하실수 있을겁니다
아직까지 은혜로운 작가님께서 무료연재 중이십니다
이만한 소설이 무료연재라니
무료라서 안타까운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건 유료전환 되더라도 제 선호작1번일겁니다
당장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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