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보는 [영지물] 추천

조아라의 - 도부(학살자)

제목과는 다르게 영지 발전물입니다.

내용전개

1 : 도부내의 세계관은 상당히 냉혹 합니다.

     모든 이는 언제나 윗 사람에게 상납과 뇌물을 주어야 하며

     귀족/마법사/사제들은 웃으며 평민의 재산을 간단하게 뺏는

     세상 입니다.

2 : 힘든 세상이다 보니 주인공은 잔인한 짓을

     자주 합니다. 산채로 오크의 머리가죽을 벗긴다던지......

     중/소 귀족도 걸림 돌이 되면 수단과 방법을 않가리고

     살해 합니다.

3 : 어릴때부터 나무꾼으로 먹고 살며 전쟁고아 몇명과 같이 생활

     하며 성장 합니다. 나무꾼 출신 용병이라 자주 이용 당하지만

     주인공은 이용 당하면서도 자기 이익은 확실히 챙깁니다.

4 : 주인공 특징이 물리적인 힘이 장사입니다.

     제국에 소드마스터가 2명 있지만 이 작품에선 소드마스터도

     대영주들에게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 수준입니다.

힘이 없으면 모든것을 빼앗기는 세상 ..................

[케너비스]

아직까지는 영지물이라 보기 힘들죠.
영지물의 속성이 영지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데 반해 도부에서는 주인공의 성장과 세력의 확장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영지물의 속성과는 비교됩니다.
그래도 재밌으니까 추천...

[olivia]

좀더 내용이 전개되어 승작하여 영지를 확장하면 어떻게 전개될지--
영지물 일것도 같습니다. 어째든 강추---

[허생ori]

영지물...이라는 개념보다 성장물이란 개념이 앞서는 듯..
뭐 아무튼 도부(아직 문체가 좀 거칠고 맞춤법 등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나이트 골렘 보는 느낌이더군요.)와 블루 로즈..가 요근래 조아라로 발걸음을 하게 하는 주 이유이긴 하네요.

[란테]

최고의 영지물인 열왕대전기를 안보시나 봐요?..

[아포피스]

저도 삼두표님의 열왕대전기도 좋아하는데
작가님 전작들에 비해 열왕대전기가 좀 못미치는거 같더군요.

열왕대전기는 보통수준의 영지발전물 입니다.
출판을 생각하셔서 중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