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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전기 4권

작성자
둔저
작성
07.06.02 22:50
조회
2,478

작가명 : 태규

작품명 : 풍사전기

출판사 : 뿔

4권으로 1부 '아불능거'가 끝이 났습니다. 5권부터는 2부 '야래향' 이라고 하시네요.

아마도 천마검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지...

드디어 '신마'가 등장합니다.

......-_-; 엄청 강합니다. 왜 사람들이 신마라는 절대강자를 없는 걸로 치고 빈천, 마영을 천하제일고수 후보로 치는지 알 정도입니다.

고양이랑 개가 사는 곳에 공룡이 있으면 그건 사기인 겁니다. -_-;

그런데 설마하니 신마가 '@@'였다니...-_-;

3권에서 마영이 독 먹은 상태에서 십오야의 열명을 이겼다고 하기에 '아무리 고수라도 내공 못 쓰는 상태에서 그게 가능한가?'라며 파워 밸런스가 깨진게 아니냐고 생각했는데.... 비밀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백가흔(주원장????)과 충돌(그러니까 단순한 의견 충돌이 아니라 서로 검을 겨누는 수준의...)이 암시가 되네요.

음, 하긴 백가흔은 전부터 나왔지만 형로와는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니까요.

4권 최고의 대사 : 마영 병신!

....-_-)b

누군지 몰라도 당신 정말 용감해...

4권 아니, 1부 최고의 캐릭터 : 귀면살.

....-_-)b


Comment ' 8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7.06.02 22:53
    No. 1

    도대체 신마의 폿흐가 어느정도 이기에...??
    빈천 상천 마영이 한번에 덤벼도 신마 몸에 상처하나 줄 수 없는 폿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6.02 23:02
    No. 2

    일단 정확하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은... 거의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상천이 빈천, 마영에게 좀 뒤지는 수준인데.. 그런 상천도 십오야는 다섯이 한계, 여섯이면 목을 내놓아야 합니다. 빈천이라도 일곱 정도가 한계.
    그런데... 마영은 열을 상대해서 이겼습니다. 별반 상처도 없이.
    그 비밀이 신마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꼬꼬넨네
    작성일
    07.06.02 23:42
    No. 3

    신마의 정체를 알고 난 후로 패닉이었다는 ㄷㄷ;
    그나저나 1부 최고의 캐릭이 귀면살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평타평
    작성일
    07.06.03 11:19
    No. 4

    그것도 내공이 금제된상태에서의 10명상대니.. 신마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측정 불가군요 ㄱ-;;

    아 그리구 귀면살.. 정말 급호감 케릭터됐습니다
    귀면살의 비호감을 한 차근차근 급호감으로 바꾸어나가는 부분에서는
    정말 감탄을 .. 아 이것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낮게나는새
    작성일
    07.06.04 00:36
    No. 5

    이걸 퐌타지로 컨버트 해보자면...

    신마 -> 마왕

    마영,형로 -> 흑마법사

    저도 '마영 병신'에서 웃었습니다

    개성이 들어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아무르
    작성일
    07.06.04 04:51
    No. 6

    아무튼 귀면살의 페이크 데스가 압권이었던 편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무려나
    작성일
    07.06.04 16:19
    No. 7

    귀면살의 포스도 대단합니다.
    신마보다는 귀면살이 더 대단한것 같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벨제봅
    작성일
    07.06.12 16:24
    No. 8

    저는 형로와 백가흔의 투닥거리는것이 어찌나 웃기던지
    어릴적 제동생과 투닥거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여기에 있는 캐릭터들은 다들 생동감이 있다고 할까요?
    다른 무협들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각자의 사연들과 아픔을 안고서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
    우리네 인생과 특히 비슷한 것 같네요...각자의 사연을 안고서...

    그리고 중간 중간 해설 비스무리하게 하는 내용도 무지
    재미있죠? 누구랑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당사자랑 듣는 사람도
    궁금증을 유발하는데...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라서
    얼른 5권을 기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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