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우리
작품명 : 강철의 열제
출판사 :
예전에 편지라는 영화가있었습니다 내용은 참 뻔하다면 뻔한영화였죠
하지만 뻔한내용임에도 눈물을쏙빼는 소위말하는 최루성영화였습니다
강철의 열제를 보면 왠지 그런영화생각이나더군요 흔하다면 흔하고 별다른 반전이 없음에도 눈물을 글썽거리게만들고 울컥하게만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번엔 드디어 이전까지의 복선들로 깔아놨던 가우리의 대반격이 시작됬습니다 전권에서 을지부루의 죽음에 품어온 분노를 풀어내는 대무덕과 고진천의 광전사모드에서 같이 슬픔과회한같은걸 느끼는 절보며 확실히 감정이입이 잘되는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전쟁의 잔혹함이란건...겪어보지않았더라도 상상해보면 분명 처참할껍니다 몇몇 먼치킨소설과 영화와 같진않을꺼라는거 작가님이 강조하는건 알겠습니다만...너무 강조하는 부분이 겹치고 겹쳐서 지나친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에 을지우루의 분노에찬외침과 화살...그리고 절단신공...
17권 언제나오는것입니까 OTL
어서 출판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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