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담천
작품명 : 광기 5권
출판사 : 청어람
"넌 바보에다 멍청이로구나. 미친 게 뭔지 알아? 현실에 수긍하고, 적응하고, 짓눌려 사는 것이 미친 짓이야. 억압받고, 고통받고, 슬퍼하면서도 버티면서 살아간다는 자체가 미친 짓이야. 미치지 않았다면 부수고 일어서야지. 무공이란 그런 거야. 미쳐 버린 자들 사이에서 미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만들어낸 거야. 싸우고 또 싸워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진정한 파괴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때까지. 그 한계를 벗어나면 그래, 더 높은 세계에 들어갈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두 가사람은 반드시 싸워야 돼"
광기가 완결까지 나오기를 기대하며.....
못 보신 분들은 한 번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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