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철혈검가 6권을 읽고...

작성자
l엿l마법
작성
08.08.14 15:53
조회
2,024

작가명 : 전영훈

작품명 : 철혈검가

출판사 : 로크미디어

철혈검가 완결을 읽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 근처 책방에서 철혈검가를 찾아 볼 수 없어서 저 옆 동네까지 다녀왔다죠.

감상문. 제가 작품을 읽고 느낀 내용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 하지만 써보겠습니다.^^

흐음...제가 [비천]으로 전영훈님의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제 작품 코드에 잘 맞더군요.^^

유쾌한 주인공의 행동이 하나하나 잔잔한 웃음을 줍니다. 그 외의 엑스트라들도 유쾌함의 부분에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5권까지 읽고 나서, 사실 6권이 완결이라는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내용도 6권에서 끝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6권에서 주인공이 탈옥하는 장면, 아버지를 구하러 가는 모습, 그리고 주인공이 하는 말들.

유쾌함과 함께 감동이 어우러지는, 그런 미묘한 감정 속에서, 책의 막바지까지 읽어나갔습니다.

완결권 6권의 마지막 장 제목이 '미제' 여서 의도적으로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일까 했는데, 다 읽고 나서 허탈함에 빠졌습니다.;ㅁ;

ㅇㅅㅇ....미리니름....(대부분이 다 읽으셨겠지만.) 일지도 모르기에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너무 허무한 마지막 장면.

차라리 [비천] 처럼 끝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감상문 한 줄 정리: 허무했다.

뱀발. 생각만큼 감상문 쓰기가 쉽지가 않네요....사실 읽은게 10일 쯤 전이라서 조금 내용이 가물가물하기는 하기도 하지만요.^^;;

끙.....앞으로는 읽은 책마다 감상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글을 쓸 때마다 표현이 조금 좋아지겠죠...?


Comment ' 7

  • 작성자
    Lv.1 엘마인
    작성일
    08.08.14 16:18
    No. 1


    우리동네에서 받던집이 유일하게 하나 잇엇는데 망해서 대여점이 문을 닫아 전 더이상 볼수가 업네여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狂風怒火
    작성일
    08.08.14 16:25
    No. 2

    이번글도 비천과 마찬가지로 조기종영같더군요....6권보고 집어던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2류무사
    작성일
    08.08.14 23:53
    No. 3

    비천도 원래는 ,, 왕급이던가? 거기까지 올라갔어야하는데 군단장 마급까지만 올라가고 끝났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08.08.15 03:45
    No. 4

    다음 편 사천 대협 문피아에서 9월달에 연재하신다니

    관심도 좀 가져주시고..

    그리고 책방에 책좀 넣어달라고 부탁 드리세요..

    책이 좀 팔려야 작가님도 8-9권까지 쓸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8.08.15 06:54
    No. 5

    맞아요 .. 말로만 하는 위로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감상글 쓰는 사람의 자기 위안이지 실제적인 면에선 하등 쓸데없는
    일이라 나 개인적으론 봅니다.
    책을 구매할 형편이 아니라고 우기려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도
    대여를 할수있도록 가게 책임자에게 책을 보고 싶단 얘긴 꾸준히 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방안랑
    작성일
    08.08.15 10:07
    No. 6

    아 진짜 이분 작가 참 좋아 하는데...책은 볼수 없다는......있는 책방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혼대살
    작성일
    08.08.17 16:00
    No. 7

    용두사미였다고 봅니다.
    나름대로 디테일한 음모도 생각해내시고 기책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그려보시면서 진행해오신데 비하자면 마지막 권은
    그저 대충 마감하셨다고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129 무협 귀식대법중에 한마디... +4 Lv.1 천월안살 08.08.17 1,192 0
18128 기타장르 [추천]정규연재란의 환생추애, 한편의 영화... +5 Lv.68 흑색 08.08.17 1,592 2
18127 판타지 트루베니아6권 보지마세요 +8 Lv.1 홍텐 08.08.17 4,424 0
18126 무협 남궁지사 +6 Lv.13 얼음꽃 08.08.17 2,611 2
18125 일반 운명의 장난, 그속에서 피어나는 고귀한 情 Personacon 네임즈 08.08.16 1,073 0
18124 무협 황궁무협의 백미 - 빙공의 대가 +12 Lv.70 루덴스 08.08.16 4,218 7
18123 무협 결보님의 '이상성격강호' +4 Lv.49 늘벗 08.08.16 1,771 0
18122 기타장르 데스퍼레이션 Desperation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08.08.16 855 0
18121 무협 일검쟁천 +2 D.GΨ리치 08.08.16 2,304 0
18120 판타지 트루베니아연대기 6권 +12 한가 08.08.16 3,283 1
18119 판타지 폭풍간지 프로스트 [노벰버 레인] +3 Lv.4 spreee 08.08.16 1,274 1
18118 무협 진호전기 6권을보고.. +11 Lv.15 LongRoad 08.08.16 2,059 0
18117 무협 대법왕 +10 투마신 08.08.16 2,980 2
18116 기타장르 업그레이더 +4 Lv.12 오천 08.08.15 4,487 2
18115 판타지 쿠베린 2번째 완독후 +21 Lv.1 헷헷헷 08.08.15 3,906 3
18114 무협 질주장가 1,2권을 읽고 +4 Lv.1 헷헷헷 08.08.15 1,366 0
18113 무협 임준후님의 철혈무정로 8권을 읽고 +10 Lv.93 구라마군 08.08.15 3,418 0
18112 기타장르 풀 메탈 패닉 19권 - 재결집의 날 +8 Lv.29 스톤부르크 08.08.15 2,078 0
18111 무협 평범한 범재의 피나는 노력이야기 +10 Lv.99 tothao 08.08.15 3,146 0
18110 판타지 불멸의 기사 +4 Lv.1 오마이간!! 08.08.15 1,438 0
18109 판타지 범인은 이 안에 있다. -흑태자 ㅡㅡ;(내용 ... +5 Lv.42 만월(滿月) 08.08.15 1,859 0
18108 판타지 라이프크라이3권을 읽고 [미리니름] +7 초무야 08.08.14 1,904 1
18107 일반 로드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The road) Lv.11 벽글씨 08.08.14 913 0
18106 무협 허담의 초기작 [황벽]을 말한다. +1 Lv.24 武痴 08.08.14 2,509 0
18105 판타지 흑태자 +8 Lv.39 둔저 08.08.14 3,272 0
18104 무협 무예를 읽고... +3 끌림 08.08.14 1,554 0
» 무협 철혈검가 6권을 읽고... +7 l엿l마법 08.08.14 2,025 1
18102 무협 화접무 22줄 감상문 +1 Lv.67 ee22 08.08.14 1,379 1
18101 판타지 흑태자 +3 Lv.1 엘마인 08.08.14 2,857 1
18100 무협 화접무, 무영무쌍 +3 Lv.50 퇴근빌런 08.08.14 2,270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