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배준석
작품명 : 더 세컨드
출판사 : 발해
네 저도 드디어 봤습니다!!! 이 소설을!
처음 읽었을땐 다른 이고깽보다 더 막장인 이고깽을 보는 듯 했었는데 중간정도 가니.... 주인공이 다르더군요...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운만으로 힘을 얻은 이고깽... 그리고 끈기와 노력파의 결정체인 주인공..., 흔히들 읽는 이계진입소설은 귀족=건방지고 나쁜놈, 이고깽=강하고 착한놈(그래도 이고깽 특성상 개념없는 자식들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이라는 것을 뒤흔드는 소설이었습니다. 모든 이고깽이 저렇게 개념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요. 뭐랄까... 현 실태의 이고깽에 대한 강한 비판적 의식이 담긴 글이었던 걸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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