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 스틸링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타 스틸링

출판사 : 로크 미디어

특이한 신체를 가진 고아소년이 어떤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기 시작하는 스토리. 어찌보면 전형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 일수록 필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타타 스틸링은 현민작가님의 필력을 보여줄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1권을 다보고서 2권이 빨리 보고 싶은 맘이 드는걸 보면요. 흡입력도 좋고 이야기가 전개 되는 과정도 늘어지지 않고서 빠릅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네임즈]

잼더군요 =ㅅ=
특이 여인들의 배신이...쿡쿡

[[탈퇴계정]]

이분 소설은 지금까지 TGP말고는 모두다 용두사미로 끝나기 때문에
요번 타타스틸링도 끝까지 가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aimens]

아 용두사미 작품은 진짜 너무 싫은데...
마지막권에서 결국 내가 낚였다는걸 인식할때의 그 분노와 작가에게 당했다고 느끼는 치욕.... 또 차라리 지뢰였다면 처음부터 무시했을텐데 하는 늦은 후회....

[물망아]

전작인 흑태자는 그리 용두사미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만...
타타 스탈링,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 분명히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터인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20대 초반에게 권하고 싶네요.

[블랙라벨]

재밌는 소설이에요~ 근데 현민님 책은 인물이나 지명. 무공이나 마법이름등이 다른 소설보다 복잡해서 첨엔 정신없더군요 ^^

[바꿔볼까]

흠.. 흑태자를 별로 재미있게 보지 못했지만..
타타스탈링은 뒷권이 기다려지더군요..

[어린쥐]

확실히 현민 작가님의 전작들이 용두사미가 많죠...중반 이후로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는...이번엔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ㅋ

[no*****]

대부분이 끝은 커녕 시작도
제대로 못하는게 현실이라 그나마 시작이라도 괜찮은 현민 소설은 괜찮은 편이에요.

[숲의풍경]

현민님 소설에 대해 굳이 용두사미라고 강조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민님 소설이 기승전결 구조로 계속 긴장감을 상승시키다가 결말부분에서 빵 터지는 구조는 사실 아닌지라 완결권까지 덮고나면 ...음? 하는 미진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민님 소설의 매력은 그 빵터짐이 아니라 소설이 진행되는 과정중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상황과 아이디어들이 참신하고, 내용을 이끌어가는 힘이 있어 읽고있는 내내 즐겁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박함과 동어반복이 지나쳐 대체 이런 내용이 왜 출판되서 나오는걸까 의아해지는 수많은 잡스러운 책들에 비교하면 현민님은 작가이름만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소수의 군계일학 작가분들중 한 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콜로서스]

저도 현민님 소설 전부 좋아합니다. 특히 그 출판속도는 하앍.. 한때 연재하실때 머쉰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계시던..

[서원徐原]

unimog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