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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님의 타타스틸링~

작성자
Lv.41 하이맥3
작성
09.06.30 03:08
조회
2,780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타스틸링

출판사 : 로크미디어였던가?

타타 스틸링이란 고아 소년의 성장기입니다~

판타지의 주인공인 만큼 여러 기연(?)을 겪지만

제가 볼때는 그런 일들로 인한

내면의 성장을 그리려 한 것이 아닌가~하고

제 멋대로 생각해 봅니다^^;

1,2권이 기연중심이라면 3권은 내면의 성장 중심이랄까요?

현민님 글이 용두사미 경향이 좀 있긴한데..

초짜 작가들이 자기가 짜 놓은 설정을 감당못해서

뒤로 갈수록 구성이 엉망이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뭐랄까 몇권 더 이어져야할 얘기를 급하게

1권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전작 흑태자부터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하신 것

같아 흥미로웠는데..이번 타타스틸링도 개인적으로는

마무리만 잘 짓는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네요..

다만 중간중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실때

밑의 감상글 리플의 물망아님 말씀대로 은유로 놔두면 될 것을

어린 독자층을 배려해서인지 자세히 부연설명을 넣기도 하더군요~

암튼 3권은 중요한 인물과의 만남이 있지만

쉬어가는 권으로 보이고 4권이 up&down을 결정할 것 같네요^^


Comment ' 11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09.06.30 12:33
    No. 1

    재밌게 읽었는데 마법 경지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잡혀서 힘들더군요

    크라시스급 마도사 ~급 마도사 이러는데 뭐가 경지가 높은지 모르겠습니다. 1단계 2단계 해놓으면 편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고양이젤리
    작성일
    09.06.30 14:58
    No. 2

    그냥 그렇게 읽다가 2권에서 제법 스토리가 저에겐 이상하게 꼬인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뭔가 맥이 빠진다고 해야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9.06.30 16:16
    No. 3

    2권말미의 배신크리때문에 3권을 기대했는데........3권 흘러가는 걸 보아하니 복수는 커녕 그래 다 이해해 or 그래도 니가 좋아 식의 용서와 화합(?)의 흐름으로 갈듯하네요. 공주정도는 괜찮은데 쉐키나쪽 여자는 쫌 그렇고, 특히 남자인놈(이름이..)은 도저히 못봐주겠던데 앞으로도 주인공이 계속 그래도 친구잖아 식으로 가면 진짜 짜증날듯. 작가님 쓰시는 걸로 봐선 주인공의 통쾌한 복수는 이미 글렀으니 친구인 그 놈은 기껏 복수를 기대해봐야 자멸하는 결과정도가 고작일듯. 최악은 용서와 화합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덴스
    작성일
    09.07.01 00:05
    No. 4

    3권에서 주인공의 폭주를 기대했는데 느닷없이 분홍빛 분위기로 간다니 배신당한 느낌이 드네요. 그만 접어야 될듯. 재미는 있지만 제가 원하는 취향은 아닌듯.... 단순한 개인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바꿔볼까
    작성일
    09.07.01 00:15
    No. 5

    헐 저도 3권에서 주인공의 멋진 포스를 원했건만..
    용서쪽으로간다니.. 갑자기 보기가 꺼려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07.01 02:32
    No. 6

    2권 배신 크리...........저는 그게 계략인지 아닌지 궁금해 하며 3권을 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쩅하고해뜸
    작성일
    09.07.01 15:15
    No. 7

    뭔가 꼬이더군요 1권 뒷표지 보고 반해서 빌려봣는데.......... 1권에서 내용이 제가 생각한 그러한 음흉하고도 냉정하며 똑똑한 쥔고이 아니라 중도 하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7.04 16:50
    No. 8

    흠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2권에서 속마음을 드러내도록 리히텐이 연출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3권에서 중요 인물 3명이 참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게 그 일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이 완벽하진 않잖아요? 아무래도 타타 스틸링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 모두의 성장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2-3권에서 나오는 배신과 관련된 부분들이 훌륭하게 맞아 떨어지는거죠. 사실 그 세명중에 친구를 빼곤 여자 2명은 실질적으로 주인공을 배신한게 아니잖아요? 단순한 깽판 판타지와는 완전 다른 전개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깡통협객
    작성일
    09.07.05 19:50
    No. 9

    현민님 소설 소천전기부터 타타까지 거의 보아온 것같은데,
    수준급의 필력과 독특한 설정은 분명 발군이지만,
    감정이입은 잘 안되는 편이더군요.저한텐.
    특히 이번에 타타 3권,레온 사제는 나도 고아다 용서하라 라고
    하는데, 타타 입장에선 죽으려했고 죽을뻔했던 대 위기 아니었나요?
    직접적이진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바벨(진짜 짜증나는 캐릭터입니다.
    차라리 리히텐같은 후회없고 한길의 악역이 훨씬 나은것같아요.
    )은 지를 위해서 그렇게 노력했던 친구를 여자(그것도 그 친구와 발전관계인)에게 헤롱대 배신해놓고 용서와 화해모드?
    감정이입도 안되고, 일단 타타만큼은 더이상 못볼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忍之爲德
    작성일
    09.07.07 22:03
    No. 10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현재 출간되고 있고, 완결이 나지 않은 판타지중에서는 가장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신이라고 하는 부분도 오해가 많이 섞여 있기도 했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주인공이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넘기려는지를 작가님이 잘 표현하고 있어서 저에겐 문제가 없었습니다.
    윗분들 말씀중 동의가 안되는 부분은.... 단지 타타스탈링이 바벨을 온전히 이해하기에 넘어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자기 자신이 가진 자의식을 극복하기 위해 그 부분을 넘어서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2,3권에 상당히 잘 표현되어 있기에.... 저는 오히려 상당히 사실적인 성격묘사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민 작가의 작품이 마음에 드는 것중 하나는, 모든 인물들을 그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주인공이 될 법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악당이든 그렇지 않든, 다 각자의 이유가 있고, 그 성격에 맞게끔 행동한다는 것이지요. 인물구성이 살아있기에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8.29 13:26
    No. 11

    성장주인공 소설계의 유명인사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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