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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

작성자
Lv.31 자쿠
작성
09.07.23 17:04
조회
2,440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천왕

출판사 : 드림북스

책방에 가보니 책이 없어서 천왕을 읽었다.

스토리는 그래도 요즘 황규영작가님 표 양판소와는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았다. 즉 스토리가 어느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자체가 대립하는 두단체, 제3세력이 나누어져 있고 현재 제3세력에 주인공이 속하지 않을 뿐 똑같은 레파토리인것 같지만 그것도 뭐 작가의 설정이니

그러나 그래도 요즘 황규영 작가님의 탁치니 억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하는 식의 전개는 여전히 넘치다 못해 쓰나미가 되어서 진행되고 있으니 참 답답하다.

케릭터도 여전히 그물에 그나물갖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숨겨놓은것이 많기에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것 같다. 그래서 참을수 있다.

다만 다만 여자 케릭터는 좀 구별해 주었으면 좋겠다. 여자케릭터의 특징이 별로 없으니 도대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황규영 작가님의 작품중에서 여자케릭터가 생각나는 작품은 표사밖에 기억이 안난다.

천왕 1권까지는 스토리상 설정상의 변수로 괜찮었는데 2권부터 갑자기 너무  그나물이 되어 버려서 식상해져서 원 3권을 빌릴까 말까 고민된다. 가치로 따지자면 1권은 한 3500수준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고 2권부터 7~800원 정도 문제는 3권도 이처럼 식상하면 안빌려야 되는데 ㅋㅋㅋㅋㅋ


Comment ' 1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7.23 17:07
    No. 1

    다짜고짜 반말이라니, 이것 참;;
    언급을 해주셔야지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9.07.23 17:09
    No. 2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돈으로 작품을 평가한다니요..;;
    차라리 점수로 평가하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은명s
    작성일
    09.07.23 17:09
    No. 3

    전 황규영님 책들 다 아직까지 재밌다는;; 천왕 2권은 못봤네여 근데 2권만 빌려가서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7.23 18:33
    No. 4

    책방에 가보니 책이 없어서 천왕을 읽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유리아드
    작성일
    09.07.23 19:16
    No. 5

    대마!/볼만한 책이 없어 천왕을 빌렸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23 19:49
    No. 6

    천왕 빌려가지도 않더군요. 이분도 약발이 다 떨어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7.23 20:03
    No. 7

    음,자쿠님 글 올리는게 장난은 아니라고 압니다만.
    계속 황규영님 글을 얘길하니 댓글을 다는건데요,오해는 없었으면 =
    볼책이없어 천왕을 빌린다? 그리고 또 한심하다고 비판을 한다?
    혹시 메조키스트는 아니죠?
    스스로를 고통으로 몰아가야만 삶의 쾌감을 느끼거나 하는거 말이죠!
    나도 그 누구못지않게 1년에 적어도500 권은 읽지만
    읽을 책이 없으면 생각을 정리하거나 다른 일을 만듭니다.
    긁어 부스럼이라고 ,내 수준에 맞지 않는 글은 ,그게 비평서든 교양서든
    심지어 장르소설이라고 해도요,읽으면서 괜히 읽는다란
    생각을 하면서 쓸데 없는 책을 볼 필요는 없쟎아요?
    자쿠님이 글을 좀 읽는다는 가정하에 댓글을 달지만
    명백하게 안티인 작가의 글은 굳이 읽지 마시길.
    좋은 일만 하고 살아도 아쉬운 게 삶인데 굳이 나나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일은 안해야 좋다고 봅니다.
    건방진 얘기라 판단말고 "좋은 말은 듣기 싫다"를
    고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23 21:17
    No. 8

    하하 그렇군요. 자쿠님 글이 적어도 김석진님에겐 좋은 말이었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7.23 21:19
    No. 9

    특정작가들을 지칭하면 꼭 나타나시는데 그나마 애정이 있어 보는 사람들이 쓴 소리 좀 한다고 보기 싫으면 보지마라니~ 무슨 권리로 그런 말씀 하시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9.07.23 21:33
    No. 10

    저희쪽 책방은 아직 잘 나가던데요. 일주일동안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7.23 22:40
    No. 11

    감상문은 원래 반말로 쓰는게 정상입니다.
    물론 마지막의 ㅋㅋㅋㅋ라는 초성어 표현은 문제가 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22:42
    No. 12

    저도 황규영님 작품은 빼놓지 않고 봅니다. 왜냐면 혹 황규영씨의 수준이 여타 신인보다 떨어진다 하더라도 재미는 황규영씨거든여. 저는 잘 쓴 글을 읽으려는게 아니라 재밌는 글을 읽을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22:43
    No. 13

    최근에 십여권 개척해봤는데..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새 나오는 책들. 돈 5십에 혹해서 대충 써갈겨 내린 것이란 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7.24 07:00
    No. 14

    전에 댓글로도 밝혔지만 저는 황규영 작가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뭐랄까 점점 지루해지더군요. 첫번째 시작글의 뜻은 황규영작가님의 책 빼고 다른책은 더 볼일 없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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