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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
09.09.03 19:35
조회
2,025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타스틸링5권

출판사 : 로크미디어

타타스틸링 5권을 보았는데.. 점점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가가 너무 어둡고 암울한거 같아서 제 마음이 아픔니다..

이번편에서는 바벨 뿐만 아니라 페트리샤 까지 변하게 되었군요..

일단 바벨은 완전히 적으로 돌아 섰지만 초반에 좀 잘 풀리나 했더니 5권 후반부 가서 뒷통수를 쳐버리는군요. .ㅠㅠ 샤엘보다는 페트리샤 쪽이 더 좋았는데 저는..

페트리샤의 행위가 분명 잘못된 거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껀 배척 해버린 타타나.. 그걸로 인해 인해 변해버려가는 페트리샤나 전부 맘에 안듭니다.. 타타는 샤엘과 가깝게 되지만 페트리샤나 가장친하고 믿었던 바크 마저 잃고 마는군요..

버려진 페트리샤는 바크를 이용해 타타에게 상처 주려 하고.. 점점더 꼬여만 갑니다...

분명 잘쓰고 잘 표현 한 작품이긴 하지만 저의 성향에는 안 맞네요. 너무 안타 까워요 ㅠㅠ .6권이 나오면 또 후딱 보려고 하겠지만 삐뚤어진 관계가 회복될거 같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6권은 아마 잡혀잔 타타고 고생과 탈출이 있겠죠.... 페트리샤가 마음을 고쳐 먹고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일
    09.09.03 20:09
    No. 1

    ㅇ ㅏ 미리니름 ㅠ0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바꿔볼까
    작성일
    09.09.03 20:23
    No. 2

    1,2권까지는 재미읽고 뒷권을 기대해봤는데..
    3,4권부터는 내용이 몬가좀 제 취향에 안맞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9.09.03 20:40
    No. 3

    제목에 무려 잔뜩 이라고 적어 놨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9.03 21:06
    No. 4

    현민님 스타일 자체가 호불호가 있는 편이죠.
    저는 타타는 그냥 편하게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흑태자가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뭔가 일본 애니 보는 것 같아서요.
    타타는 일종의 동화식으로 받아들이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o*****
    작성일
    09.09.03 23:13
    No. 5

    4권까지 봤는데 안봐야겠다.......;; 재밌으라고 읽는책을 찝찝한 기분으로 몇달 기다릴수도없는노릇이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미갈
    작성일
    09.09.04 00:29
    No. 6

    타타라는 캐릭터자체가 때로는 대단히 정의롭고 친구를 도와주다가다
    때로는 작은거 하나에 확돌아서서 상처받는 인물인것 같애요..

    나름 기분파라서..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호감과 적대를 하는 인물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허무무상검
    작성일
    09.09.04 08:59
    No. 7

    좀 음울하고 주인공이 좀 우유부단한게 제 스타일도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09.09.07 10:30
    No. 8

    주인공이 무개념이라고 해서 안보고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노넹이
    작성일
    09.09.22 20:02
    No. 9

    등장인물들의 초반 성격묘사에 비해 서로간의 어긋남이 너무 억지스럽게 느껴지네요.. 페트리샤의 초반 설정에 비해 창녀에게 갔다는(?) 이유로 180도 변해버리는 장면도 좀 어이가 없었고..(차라리 뭔가 그럴듯한 다른 설정을 했어야..................... 그동안의 페트리샤를 보자면 저건 그냥 무조건 주인공과 주변인들을 엇갈리게 하기 위해 작가님이 무리수를 두었다고 밖에는 --ㅋ), 단검으로 얼굴이랑 가슴 긋겠다고 하자 조용해진 샤엘을 보고 실망을 넘어 배신감을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도 참 한심해 보였고.. (아니 세상 누구보고 자기 가슴,얼굴 베겠다는데 아주 태연하고 결연하게 그러라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아.. 부모님이란 분들은 가능하려나-_-), 거기에 이그러지기 시작한 주인공의 피해망상증+대인기피는 4권으로 가면서 극에 달하더군요.. 그래도 5권에서는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윗글을 읽어보니 .......................... ㅠㅠ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도 발리,미사,소라호시,백야행등 비극적이고 극단적으로 흐르는 내용을 좋아하지만 그건 흐름상 아주 자연스러웠을때 이야기일 뿐인데, 스토리전개에 있어서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전개들은 참 아쉽다고 밖에는 말을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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