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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작성자
Lv.3 하봉(夏鳳)
작성
09.11.06 21:46
조회
3,199

작가명 : 나비의빛

작품명 : 스켈레톤 일꾼 에틴

출판사 : 청어람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판타지 책인데요, 이거 추천합

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불치의 병에 걸리게 되

는데,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전에서 제조하는

포션으로 치유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값이 너무나 비

싸서 자신의 생명을 걸고 스켈레톤이 되어 광산작업에

착수하게 되는 가슴 촉촉한 로맨틱 판타지입니다.

여자는 결국 병이 낫고, 자신을 위해 희생한 남자를

찾지만, 여인의 용모가 너무나 뛰어나서 도중에 어떤

기사에게 강제적으로 취해집니다.

그리고 그 기사와 주인공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데요.

참, 보면서 욱하게 하는 감정도 갖게 됐고, 뭐랄까

뭔가 답답한 전개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을 일개 힘

없는 스켈레톤으로 설정한 점과, 지고지순한 사랑이

야기 등이 참으로 가슴에 와닿고, 눈가를 사정없이

자극했던

스켈레톤 일꾼 에틴.

지금은 너무나 오래 되어서 찾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나, 있으면 한 번 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

으실 겁니다.

사랑을 위해 스켈레톤이 된 에틴과 에틴의 도움에 힘입어 병을 고친 에스파린 그리고 에스파린에게 빠져버린 지스. 가이아 여신을 모시는 마스터 프리스트 헬렌, 이 네명의 엇갈린 사랑.

천년전부터 존재한 네크로맨서의 제왕 쟌 크로드, 그리고 그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언데드 건설부는 게르둔 지역에 봉인된 크로사나의 숨통을 끊기위해 발을 옮긴다.

하나의 열쇠로 선택된 에틴, 그리고 여정.


Comment ' 8

  • 작성자
    Lv.1 실유
    작성일
    09.11.06 22:48
    No. 1

    저였으면 책보다가 승질나서 던졌을듯하네요
    스켈레톤되서 여쥔공 병고쳤는데 다른놈이 강제로..허..
    제가 제일싫어하는 유형중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09.11.06 22:54
    No. 2

    반갑습니다아. 저도 이거 좋아하거든요.
    저는 이걸 정말 우연히 읽었어요. 중학생일때요.
    줄거리만 보면 뭐 이딴게 다 있나 싶겠지만 이거 정말 읽어볼 만하하고 재밌있습니다.
    독특한 설정이었죠.주인공이 뼈다귀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11.06 23:03
    No. 3

    감상문이나 댓글을 보면 읽을 만한 책인 듯 하나 저도 승질나서 짜증이 많이 날듯 하군요. 자신이 희생해서 고쳐놓으니 남이 채어 간다... 우선 그 설정만으로 책을 읽기가 싫어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09.11.06 23:59
    No. 4

    전 연재 할때 본거 같은데

    딴놈이 채가진 않았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紅葉滿山
    작성일
    09.11.07 00:02
    No. 5

    승질? 성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하봉(夏鳳)
    작성일
    09.11.07 00:15
    No. 6

    전 한명의 절대무인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닌, 여러 명의 사람들과
    군상들이 이끌어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요새 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면 단 한명의 절대적 지도자(주인공)가 대륙을 종횡무진하며 자
    신에게 반하는 무리들을 대책없는 명분과 이름을 앞세워 쓸어버리는
    그런 먼치킨 소설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스켈레톤 일꾼 에틴은 너무나 소소하고 인간적입니다. 절대
    자가 될 수 없는 주인공의 고뇌라든가, 지키고 싶으나 그것이 힘이
    아닌 실질적인 돈이라는 문제. 이것들이 삶입니다. 현대인들은 이런
    삶을 실지로 살아가고 있기에 한명의 절대자가 종횡무진하는 소설들
    을 보는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느끼는 감정들에 충실한 책이었습니다.
    그리게 제가 현재 집필중인 "귀골검"에 나오는 주인공 또한 이런 절
    차를 밟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엘디쉬
    작성일
    09.11.07 13:08
    No. 7

    강제적으로 취해지다니..무섭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09.11.07 14:52
    No. 8

    재밌었죠. 지금 보면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그땐 참신한 소재에 괜찮은 필력을 가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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