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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산이다--너는 팬픽이다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
11.08.31 15:54
조회
7,398

작가명 : 오델로

작품명 : 나는 이산이다

출판사 : 루트미디어

진짜 짧게 쓰겠습니다 (긴건 아무리 봐도 정력, 시간 낭비 인듯)

원래는 렐릭스를 빌리러 갔는데 큰 책방은 대여중이고 작은 책방은 없네요  ㅋㅋ 읽어 보고 요 몇일 비평란에서 논쟁중인 점들을 개인적인 시각으로 정리 해 보려했는데 몇일 미뤄야 할듯 합니다

어쨋든 "나는 이산이다" 개인적 총평 먼저갑니다.

이건 현대판타지가 아니라 팬픽이다. (니가 정의 하는 팬픽의 정의가 뭐길래 니 맘대로 책을 팬픽이라 정의하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개 드립성 댓글은 사양합니다. 그냥 빗대서 좀 강하게 말 한거니까 알아서 좀 이해해 주세요. 저런 태클 걸 때는 대체 시비거는게 인생 목적이신가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웃음거리나 대리만족 용으로 가볍게 보기엔 다른 양판에 비해서 1권만 가지고 몇권을 읽은 듯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글의 전개가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대신 빠른 전개감과 편안 즐독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운 조아라성 글이나 팬픽성 글을 (문피아라면 얼마전의 무적문주나 무상검형 같은) 즐겨 읽던 나 같은 독자라면 얼마든지 800원을 쾌척할 수 있으나 고검환정록이나 은빛어비스 등 글 자체를 읽으면서 정신적 유희를 즐기길 원하는 독자라면 욕만 나오는 마공서로 보이기 때문에 절대 책을 펴지 말 것을 권한다.

팬픽이라 하는 이유는 나름 조아라의 소녀시대 팬픽을 즐겨 보는 독자로서 전형적인 팬픽의 절대지존 주인공이 전형적인 팬픽적 요소로 글이 진행 된다는 것입니다.

연예인 이름이 직접 나오진 않지만 어릴적 친구가 연예인이고 주인공이 정말 우연한 기회에 엮여 엮여 연예인이 됩니다. 주인공이 10년 식물인간에서 깨어나는데 10년간 무공익힌걸 현실서 가능하고 무공덕에 머리 좋아서 도서관에서 읽는 책 다 외웁니다 3000페이지 짜리 법전을 10분에 읽고 토시하나 안 빼고 다 외우더군요.

퍼스널 컴퓨터로 미국방성이나 한국 국정원 해킹해서 원하는거 빼 내고 추적당하지 않는 기괴한 능력에 유산 400억쯤은 쿨하게 기부하는 (대충봐서 맞는지는 ㅋㅋ) 대인배의 모습도 쩔어 줍니다

노래와 연기도 그냥 지존입니다 키180도 안 되는 평범했던 이가 어느 순간부터 무공의 영향으로 몸에서 아로마 향 같은 심신안정제 향이 나서 주변을 싹다 열광의 도가니 탕으로 쳐 넣어 버리죠

음반은 냈다하면 수백만장 판매고 책과 과외 원어민 교사를 통해 몇달만의 수십개국어를 원어민 처럼 구사하여 아시어 투어 를 다녀온 뒤로는 한류의 시조가 되어 동방신기등이 한류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 하는 것의 시초가 됩니다.

무협부분에서도 무협지 읽은거 때문에 스승님의 무리를 바로 바로 이해해서 남들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른 성장을 하고 여주급 여인내 들이 다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서 오빠 오빠하고 따라다닙니다.

또 길어 졌네요

위의 긴 내용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내용만 보면 딱 봐도 양판 딱 봐도 마공서 인데.......전 잼있어요

아놔 왜 난 재밌지 ? 왜 그럴까 ? 하고 잘 생각해 봤는데.........

  

팬픽이 인기 있듯이 잼있는 요소들을 잘 끌어들여서 짜집기 해 놨습니다.

현실과 무협을 왔다 갔다하고 무림의 시간은 멈추는 부분은 마검왕이로다

무림에서 현대지식이나 말투와 미인보고 한국연예인과 비교하는건 종횡무진이로다

혈교에 대해 마교,무림,사도련 이야기 교차나오는 건 황규영님 같도다

주인공이 현실서 먼치킨 되는건 그냥 조아라 팬픽과 똑 같도다

무림문파의 젊은이들과 현실의 젊은 악당이 병신짓 하는 건 일반 양판이로다

하여간 따지고 보면 욕나오지만 그냥 가벼운 이야기 시간 때우면서 웃으면서 실실 쪼개면서 읽는다고 생각을 하면...... 읽을 만한 거리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필력이 좋습니다.

절대 현재 칭찬받는 상위권 작가들과 비교해서 좋다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제가 봤던 깽판물들과 비교했을 때 현대에서 이야기도 나름 부드럽게 넘어가고 연예인이나 악당들 나왔을 때도 몸싸움 하는 설명이나 능력을 보이는 한도라던지 그런거 잘 묘사했고 무협으로 갔을 때는 너무 무겁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딱 "내가 쓰는 이산이란 책은 딱 이정도의 무게를 가진 책이다" 하고 말 하는 듯이 적절한 수준의 진지함을 보여줍니다

극단으로 치닷지 않습니다

뭐 사람의 기준에 따라 극단이란게 다 다르겠지만,

현실서 막 때려 부시고 막 부자 되고 거대 세력을 형성하고 하지 않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연예계의 인맥들도 재벌가 자식과의 갈등도 여성들과의 관계도 어느 정도 적정선에서 작가님 나름대로 현실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려고 상당히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한마디로 머리속으로 노력은 했으나 개연성을 위해 이것저것 조사하고 시간 투자하긴 싫다 내 생각엔 이정도면 될거 같은데....그래 딱 이만큼이면 문제 없겠지......... 정도까지만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무림에서도 혼자 깽판 질하거나 이미 무림최고수가 되지도 않고 7룡3봉드립질 하는 젊은이 등 주인공을 빛내기 위해 병신 같은 무개념애들이 좀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다 쳐죽이거나 극단적으로 다른 모든 캐릭터들이 병신질도 안 하고 적절히 주인공이 빛 날 수 있을 정도로만 조절해 줍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대여점용 소설로서

마치 장르시장과 라이트노블 쪽을 왔다갔다 할 정도로 가벼운 글

하지만 수위를 잘 조종하는 정성들여 쓴 글이 상당한 즐거움을 주기에

개인적으로 재미면만 보면 현재 출간되는 현대물에 비해 상위권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이상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8.31 16:17
    No. 1

    한줄요약 :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는 상위권이지만 진지하게 보면 그냥 양판 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31 16:18
    No. 2

    오텔로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Leonhart
    작성일
    11.08.31 16:43
    No. 3

    팬픽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8.31 17:16
    No. 4

    othello 의 'th' 발음 때문에 셀, 델, 텔...
    뭐 쓰기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8.31 18:08
    No. 5

    다들 괜찮다고 하시던데...
    전 자꾸 드라마 이산같은게 생각나서...
    시류에 편승해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펴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한번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액박주의
    작성일
    11.08.31 18:39
    No. 6

    볼까말까 했는데 한번 봐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9.01 09:30
    No. 7

    어제 이 감상글 보고 책방 찾아 가봤다가 작가 단어수준 보고 도로 집어 넣었네요.
    '어의 없다' '쓸때가 있다' 이런걸 쓰는 작가에게 필력 이란 말이 아깝습니다. 시종일관 '난 졸라 멋있거덩' 운운 하는 쥔공모습이 지겹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9.01 09:33
    No. 8

    웹진에 올라 온 용대운작가님의 인터뷰가 생각 납니다. '최근 작가들은 참신하다. 하지만 글쓰는 공부 좀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이죠. 아이디어 가 좋으면 뭘해요. 글이 엉망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9.01 11:17
    No. 9

    '어의 없다'는 많이 봤지만 '쓸때가 있다'는 신선하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9.01 12:18
    No. 10

    ^^ 사람마다 일독의 커트라인이 다른 거니까요 ^^
    전 제 자신이 마춤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이없다나 쓸때가 있다. 같은것
    그냥 뭐 눈에 보이지도 않고 보여도 작가도 나도 큰 의미를 두는 부분이 아니니 넘어가자
    하는 편이죠
    .
    뭐 대여점 소설을 솔직히 소설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달력에 날짜용 숫자가 잘 못 나오면 이게 달력이냐 하고 욕하지만
    다이어리 이쁜 속지에 날짜가 좀 틀려도 뭐 이쁜 속지면 되지 하고
    넘어간다고 할까요 ^^
    .
    당연히 고추장국님이 책을 볼지 말지 결정하실 때
    전반적인 목차나 주인공의 대사나 문장의 필력 등을
    훌터?훑어?훌X?<-이런식으로 이게 철자가 뭐가 맞는지 모름 ㅋㅋ
    훌터 보시고 결정하시겠지만
    혹시라도 아무리 잼난 글도 철자가 자주 틀리거나 단어가 많이 틀리면
    책을 접어 버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 개인적으로 참 나랑은 다른 분이구나

    재미로 보는게 책인데 ~
    마춤법으로 갈린다니.... 하긴 뭐 나도 스텍페이턴가 그것도
    게임 이야기 나오자 마자 접었으니 (게임 절대 안 봄, 이윤 모름)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고추장국님의 댓글은 작가가 마춤법도 모르고 X신 같다
    볼 책이 못 됀다........하는 것으로 다른 분들께 오해될 수 있을거 같아

    댓글을 조금 길게 달아 봅니다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09.01 13:49
    No. 11

    마공서죠. 문피아 연재할 때도 조금 보다가 때려치웠죠. 에혀...어떻게 이런게 출판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9.01 14:36
    No. 12

    맞춤법관련해서는 문피아에서도 수도없이 나온문제지만..결론은 그것도 허용의 커트라인이 독자마다 다르다.. 결국 취향이라는 방향으로 갔죠.

    사실 맞춤법이 너무 틀리면 몰입이 힘들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그 맞춤법을 틀리는 정도를 얼마나 허용하느냐의 문제죠. 이번에 표준어개정된 자장면, 아웅다웅 같은것도 여태까지 짜장면, 아옹다옹 이라고 적었어도 그거때문에 몰입이 끊긴다거나 보기 싫어진다거나 하는 독자는 별로 없겠죠. 하지만 안과 않의 구별이라거나 되,돼 정도는 헷갈리는 부분이니 이 정도야 뭐..라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것도 허용 못하는 분도 있구요. 만약에 소설에서 낫다를 낳다라고 하는(...) 소설이 있다면 대부분의 독자분들이 싫어하겠죠.

    제 개인적으론 모두가 헷갈려하는 맞춤법정도야 상관없지만 한번 읽으면 10명중 3~4명이상이 맞춤법 지적을 할수있을만큼 널리 알려진 맞춤법을 틀리면 그때부턴 작품에 대한 기대부터가 확 떨어집니다. 물론 맞춤법 틀려도 좋은글 쓸순있겠지만..경험상 그런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맞춤법 잘쓰고도 재미없는 글 쓰신분은 많이 봤지만 맞춤법 엉망인데 재밌게 글쓰는분은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습니다. 일단 맞춤법이 거슬리기 시작하면 위에서 말했듯 몰입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맞춤법과 재미는 분명히 상관관계가 존재하다고 보고, 작가라면 표준국어대사전이나 외래어표기법, 띄어쓰기법까지 모두 독파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공부는 되있어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09.03 14:36
    No. 13

    이건 맞춤법 문제만이 아닙니다...읽어봐야 알 수 있을 듯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알트아이젠
    작성일
    11.09.03 18:06
    No. 14

    출판하기전에 지적했지만. 묵향에서
    복사 붙여넣기 후 바꾸기 한부분이 남아 있더군요.
    ....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1.09.03 23:49
    No. 15

    아........마검왕12권 읽고...

    내일 사무실가서 볼려고 지금 가방에 고이 모셔둔게..나는이산이다 인데......ㅠㅠ;;
    일단 후회는 없겠내요.
    감상평보니 제가 좋아하는 작품같내요!
    깜짝 놀랬다가 안심하고 가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1.09.07 00:20
    No. 16

    정신나간 고딩의 자기만족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반갑자내공
    작성일
    11.10.16 19:16
    No. 17

    역시 유행을 타는지 요즘은 현대물이 넘처나죠
    신간이 나올때마다 전편의 기억을 되새기며 읽죠.
    oo3권을 본다치면 전편을 착각해 ooo1,2권을 되새기며 읽어도 큰무리 없이 내용이 전개될정도로 다 비슷비슷한 전개죠.
    정말 하도 비슷비슷해서(큰줄기야 틀리지만 사소한 내용들은 정말 판에박혀서) 정말 어느 소설 한편을 처음부터 떠올리다보면 막 뒤죽박죽 섞여서 전혀 다른 소설하나 탄생! 그래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는...
    현대물에 정말로 관대한 저로서는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이산을 읽기전까진...
    (아무리 좋아하고 관대해도 많은 현대물을 읽으면서 조금씩 손상되는 뇌가 이산에서 확실하게 손상을 입은듯하네요)
    주인공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택하는순간...좌절하고 내용이 여자들 꺅~꺅~거리는거 외엔 생각안날때 쯤엔 뇌에 손상을 입고 책을 덮고 말았습니다.
    휴우증이커서 당분간은 현대물은 안보게 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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