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풍경
작품명 : 마왕 알테어
출판사 : 영상노트
팔불출 마왕님의 좌충우돌 이중생활!
밤에는 마계의 동쪽을 지배하는 왕 알테어. 낮에는 도시의 소시민 알테어 블랜드. 아이를 위해 차원을 넘나드는 마왕 삼천지교.
"나의 애정을 너희의 하찮은 애정과 비교하지 마라."
"아~좋은 아버지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제목과 뒷표지를 읽어보기만 하면 팔불출 마왕님이 내 딸이 최고! 라며 깽판치는 소설로 생각되기 쉽상이지만 아닙니다
1권에서 흥미를 느끼시면 5권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로 3권을 넘어가면 무너지는 책들이 있는 반면 이책은 권수가 더해갈 수록 재밌다고 느껴집니다
문장력이 뛰어나고 유려한 작가님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육아라는 한정적인 소재로 5권까지 흥미를 유지한다면 그것 나름 필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상란에 다른 분들의 감상이 있으시니 읽어보시고 어느 정도 취향이 맞으시다면 분명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왕 알테어 추천합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