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권보고 그 다음권 안 본 소설입니다.
그다지 1권에서는 재미를 못 느꼈지요.
그러다가 볼 책이 다 떨어진 탓에 2권을 봤습니다.
그때부터 필이 땡기면서 착~ 입맛이 달라붙더군요.
순식간에 4권까지 보고, 드디어 오늘 5권을 봤습니다.
전에 별도님이 투로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중에서 누가 가상인물인가~라는 이벤트를 여신 적이 있지요? 어쨌든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전재에~~@.@
그런데 역시 히로인은 앙화옹주.
.....하지만 진솔은 대체 여자가 몇명이나....
이 놈은 도화살이라도 타고난 것인가?
으음, 그나저나 5권의 마지막!
뭇 남성들의 눈길을 끌어당기는 필살의 스킬!
!!!채음보양!!!
.....-_-;
아무튼, 우리의 라마승 야율화상이 채음보양을 하기 위해 앙화옹주에게 작업을 들어가서 최후의 단계에 들어가기 직전에 진솔이 난입을.....
설마하니~ 초고수 야율화상을 겨우 이긴 진솔이 중상을 입고 그 상태에서 앙화옹주와 남녀상열지사를 하여 내공상승~..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아앗, 그걸 기대하는 저 뭇 늑대들의 눈빛이라니..-_-;;;
....음? 아니, 잠깐. 그러고보니 이미 앙화는 진솔과 남녀상열지사를 하지 않았나? 그저 부둥켜 안고 자거나 그냥 시간만 보낸건가?
...........감상보다 그런것에 대한 글이 더 긴것은 역시 둔저가 변태인 탓인가..-_-
음, 5권에서 갑자기 거대 리매가 출현해서 당황했습니다.
그냥 비물리적인 존재도 아니고 궁을 부수고 사람을 마구 죽이고... 그러면서 사람은 아무런 피해도 줄 수 없고 오로지 주술의 힘만 빌어야 하는 존재라니..-_-
후후후, 하지만 오히려 그런것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 둔저.
자, 진솔! 이현암이 되는 거다!(무슨 헛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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