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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드~ 추천합니다!!!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
13.01.14 22:46
조회
6,175

 판타지나 무협 소설을 많이 보지만, 만족스럽게 보는 작품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이 재미있게는 읽으나 읽고나면 허무한 느낌이 나는 소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스틸로드는 매우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이 작품은 판타지입니다. 다만 여타 판타지와 여타 다른 느낌을 풍깁니다. 왜냐하면 판타지의 배경이 이스람권의 문화적 향취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 소설을 접하는 분들은 약간은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만, 읽다보면 독특한 배경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소설을 읽다보면 작가가 이 소설을 쓰기 위해서 여러가지 연구와 공부를 했다는 것을 절로 알게 됩니다. 스토리에 진행됨에 따라 사물과 생활에 대한 충실한 지식은 소설의 내용을 매우 충실하고 사실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여타 소설과 다르게 차별화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차원이동 판타지물이긴 하지만, 평상시 보아왔던 진부한 스토리 구조를 따르지 않습니다. 일단 배경이 이슬람권이고 여타 보아왔던 중세시대 유럽시대와 다른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다른풍의 스토리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근래 가벼운 소설이 지겨워졌다면 당장 이소설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1.15 03:32
    No. 1

    일권 진중함 이권의 가벼움
    일권에서 치열하게 아내를 찾아가는 여정 이권에서 많이 옅어집니다 주인공 행동도 많이 가벼워 지고요 일권만 읽었다면 분명 권할만한 책이지만 이권에서 상당히 작위적이고 전형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3.01.15 13:07
    No. 2

    위의 댓글과 동감 1권은 그런대로 볼만한데 2권 중반에서 않보게되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일평
    작성일
    13.01.15 19:09
    No. 3

    윗 두분과 같은 생각이면서도 약간은 다른 생각이네요.
    현 잘팔리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한계를 생각하면 진중하기만한 소설이 완결까지 출판되기란 하늘의 별따기 아닐까요?

    그리고 감상난을 읽으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보통 7~10권 분량으로 구상되었을 작가의 작품을 1권이나 2권에서 판단해 단정적으로 가치를 매기는 댓글들이 너무 많은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13.01.16 01:08
    No. 4

    예 그렇죠 긴 호흡의 글이라면. 한권한권으로. 평가해서는 안돼죠
    대하소설인 장길산이나 토지처럼 긴 호흡의 글은. 단지 한권으로 평가. 할순 없습니다
    전체를 큰 흐름을 알아야 글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르소설에서 각 권이 짜임세가 읽는 재미가 없다면 그건 실패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장르의 장르 소설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고요. 장르 영화가 짜임세가 허술하면. 역시. 좋은 평가를 못 받는 경우와 맞찮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스틸로드를 2권을 평한것은. 1권의 설정과 행동 성격이 2권에서는 전혀 다름을. 말하는 겁니다
    오직 아내를 찾는 주인공의 치열함이. 2권에서는 전혀 보이지 안코 솔직히 많이 유치하고 작위적입니다
    갑자기 설정이 바뀐 겁니다. 인물 자체가 바뀌고 사고가 바뀌는데 개연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권하지 못 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일평
    작성일
    13.01.16 17:34
    No. 5

    독안룡님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스틸로드을 읽고 느꼈던 느낌과는 약간 다르군요.
    스틸로드 1권의 시간의 흐름을 보면 사고후 불과 1주일 사이에 일어난 사건들이더군요.
    2권은 섬에서 1년을 지낸 후 약 한달간의 이야기죠.

    일년 후까지 주인공의 치열함이 지속된다면 오히려 비현실적 아닐까요? 게다가 주인공은 아내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기도 하구요.

    더불어 2권의 내용도 불과 한달미만의 시간적 공간을 가지고 있더군요.
    사건이 아내에 집중된다면 님이 말한 치열함이 부각되겠으나
    그렇지 않는 중간과정에서 마저 주인공의 치열함만을 강조한다면
    전 오히려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또한 인물의 성격이 바뀌었는지는 오히려 앞으로의 전개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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