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뒷부분에 위버가 겨우 정신차린 상태에서
에위나와 노아가 박터지게 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 이제 위버의 오해풀기와 또 다른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벌어지겠구나
하고 실컨 흥미를 돋습니다
그러나
동방견문록이라면 외전이 있듯이
그저 힘 좀 쓰는 무사1 정도되는 엑스트라
모용유라가 주인공으로 진행됩니다
당연 처음은 이게 먼가 하고 읽게 되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어비스에 껌 좀 씹는 엔터 한명으로
보이면서 흥미도 점점 사라집니다
그전에 위버가 무협세계와서 유희를 즐긴 것도 솔직히
노아의 세계의 주인의식 잡는 거 말고는 이 내용이 굳히
필요한가 그저 외전으로 빼도 좋지 않은가 정도로 밖에 생각될 정도 였네요
솔직히 엑스트라1급보다 차라리 노아나 에위나 시점에서 시작하는 거나
위버를 빨리 등장시켰으면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취향의 문제인지 몰라도 무협편은 다 건너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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