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모름..
무협을 가까이 한지 어언 20여년, 중학교 2학년때 입문을 했으니 내 내공도 꽤 되는구려..
그동안 읽은 무협작품만 손으로 꼽을 수 조차 없습니다
기억에 남는 작품을 꼽으라면 중국작가인 운중악님의 용사팔황2부,그리고 제목은 생각이 안남니다만 대만의 교수님이 쓰신 작품인데, 시대배경이 명나라 건국초기에 발생한
숙부인 연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조카를 몰아내고 왕위를 쟁탈한 시대배경으로 한작품인데 주인공의 무공이 굉장히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비검 호랑나비이던가?
아무튼 그동안 읽은 무협지만 해도 지금은 구할수 조참 없는 작품도 많을 만큼
무협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만은 그동안 읽은 작품중에 최고의 작품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군림천하를 꼽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협이란 장르를 서양의 환타지에 필적하는 동양의 환타지로 생각하고 엄연히 비소설부분의 한 장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만큼 무협의 목적은 재미입니다
독자들을 몰입시키고 열광시키는 재미! 이것이 무협의 목적입니다
그와 더불어 찐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면, 그것참 좋은 책입니다
마치 슬램덩크처럼...
일본에서는 슬램덩크가 하나의 문학자품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본에 슬램덩크가 있다면 한국에는 군림천하가 있다..
저는 감히 이렇게 얘기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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