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하
작품명 : 장강
출판사 : 로크
3권을 읽었습니다.
전생에 남명과 제3세력은 철천지원수라도 되었나 봅니다^^;(아니, 현생에서 이미 철천지원수..)
남명이 가는 곳마다 이 놈들이 나타나서 훼방을...
2권 끝에서 슬쩍 보였듯이 상규와 미려 집안의 일은 대충이나마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가번이 뿐인데...
과연 가번이의 신분내력은!
설마하니...
제3세력의 보스가 가번이와 싸우다가..
'내가 니 애비다!'라고 하는 것은!
.......멋지다! @.@ (대체 어디가!)
윤하님께서 진정으로 둔저의 등짝을 원하신다면 필시 이런 스토리로 가실겁니다!
(.........그럴리가 없잖아, 이 바보야.)
개인적으로 3권에서 시원섭섭한 것은.,..
남명의 홀애비 변신...입니다.
아니.. 원래 홀애비지만 그래도 아들딸(?)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홀홀단신이 되어버려서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가번이와 눈치가 있고, 이상한 땡중이 합류할 듯 하니 빈자리가....당연히 크지요!
아들보다는 역시 딸!
....아, 아니 이게 아니고... 아무튼 음. -_-;
육아일기는 이제 끝이란 말인가요! ㅠ.ㅠ
이제 슬슬 자신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남명.
그의 앞에 나타나는 것은 과연!
'실은 내가 니 할애비다!'
......이런 전개는!
(.......그럴리가 없지.)
음, 아무튼 이번권도 언제나처럼 담백하면서 맛있는 장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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