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화산질풍검 - 기대감 200% 만족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
04.12.25 20:31
조회
1,799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화산질풍검

출판사 : 청어람

드디어 나왔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죠.

무당마검에 이어 한백림님이 두번째 소설 華山疾風劍을 내셨습니다.

고무판 연재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죠.

일단 표지가 상당히 멋집니다.

솔직히 무당마검 앞표지는 멋졌지만 뒷표지..

일단 문구의 글씨체부터 상당히 약간 느낌이 안좋았다는...그게 아마 신명조체였나요?

하여튼 이번 화산질풍검,

겉에서부터 가산점 20점 먹고 들어갔습니다.

왠지 백림님의 소설은 따로따로 연재분을 읽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데 묶어서 봐야지,

따로따로 읽으면 재미가 약간 반감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재분에서는 이렇다 할 몰입감을 느끼지 못했던 부분도,

같은 부분을 책으로 읽으니...이게 과연 똑같은 부분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더라고요

아직 청풍의 진면목이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저에게는 명경과 챠이밖에 없는가봅니다 ㅎㅎ

과연 청풍에게도 명경과 같이 바룬, 이시르, 챠이 같은 호적수가 나타날 것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 문구를 보고 전율이 흐르더군요.

"잔잔한 미풍으로 시작한 한 사람이, 천하를 질주하는 질풍이 될 때까지.

그의 삶은 그의 이름처럼 한줄기 바람과 같았다."

청풍, 과연 그의 삶이 이름처럼 한줄기 바람과 같을 것인지...

멋진 놈이 되기를 바랍니다 ^^


Comment ' 12

  • 작성자
    Lv.1 환웅
    작성일
    04.12.25 21:37
    No. 1

    청풍에게도 영원한 호적수가 있죠.
    바로 '파검존 육극신'...
    정식비무에서 하나뿐인 사부의 목숨을 앗아가고, 한때 격돌해서 무참한 패배의 아픔과 더불어 을지백의 희생으로 도망을가죠...

    화산질풍검이 끝낼때즘 되어도, 파검존 육극신은 청풍의 강력한 호적수이고, 무당마검 흑요검주 카리스마 짱 명경의 경우 언젠가는 넘어야 할
    커다란 장벽으로 남는다고 한백림이 언젠가 말씀하셨던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산회상
    작성일
    04.12.25 23:11
    No. 2

    ......맨뒤(아주 맨뒤)가 끝장입니다

    '초우'님의 '소림권왕'을 보실 수 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破竹之勢
    작성일
    04.12.25 23:12
    No. 3

    무당마검에 이은 화산 질풍검.......
    기대 만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생취의
    작성일
    04.12.26 06:11
    No. 4

    초우님의 소림권왕??? ㅡ.ㅡ;;
    이게먼말이죵;;;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2.26 11:43
    No. 5

    청어람쪽에서 오타가났는지...
    뒤에보면 초우님의 소림권왕이 광고에 나와있습니다
    근데 더 웃긴건 소림권왕은 로크미디어책이고
    초우님의 권왕무적은 파피루스책이라는거죠
    어느쪽도 청어람하고 관계없는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2.26 11:44
    No. 6

    아...원래 쓸려고했던건 녹림투왕인 모양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曇無
    작성일
    04.12.26 12:27
    No. 7

    녹림투왕.이랑
    소림권왕이랑..
    어케 착각을....컥
    다름아닌..
    초우님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12.26 13:49
    No. 8

    아, 책으로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4.12.26 21:36
    No. 9

    으음.. 왠지 완결전까지는 손이 안갈듯... 완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색
    작성일
    04.12.26 21:53
    No. 10

    개인적으론 주인공 성격이 그다지 맞지 않네요...ㅎㅎ

    개인적으론 제대로된 '화산' 이야길 보고 싶어요...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4.12.27 13:38
    No. 11

    호위무사와 소림권왕을 뛰어넘는 녹림투왕이라고 되어있는데요???

    뭐가 이상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명탐정감자
    작성일
    04.12.30 01:25
    No. 12

    음~ 주제를 전체적으로 잡으셨네...~

    나는 무얼 위주로 쓸깡?~?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024 기타장르 송현우님의 <거시기>4권을 읽고. 한중록 04.12.27 936 0
6023 판타지 제로니스를 완결까지 모두 읽고... +1 Lv.15 염환월 04.12.27 4,326 0
6022 기타장르 류승현님의 <광어이야기>를 읽고 +3 한중록 04.12.26 1,083 0
6021 기타장르 휘긴경의 <월야환담창월야>5권을 읽고. +3 한중록 04.12.26 1,258 0
6020 무협 권용찬님의 [수적왕]을 읽고............ Lv.34 징왕 04.12.26 1,068 0
6019 무협 도편수 1권을 일고.. +2 Lv.1 연심표 04.12.26 839 0
6018 판타지 용검전기16권 - 초심 그대로의 마음이라면.. +5 Lv.15 예린이 04.12.26 1,594 0
6017 무협 군림천하에서 등장하게될 임영옥에 대해서... +19 Lv.1 완전촌놈 04.12.26 3,143 0
6016 무협 무림최강공처가를 읽고... Lv.16 뫼비우스 04.12.26 2,233 0
6015 무협 조진행의 <기문둔갑>을 읽고... +1 Lv.1 연심표 04.12.26 1,514 0
6014 기타장르 초우님의 <호위무사>를 읽고 +3 Lv.1 사생취의 04.12.26 1,202 0
6013 기타장르 황규영님의 <표사>를 읽고 +3 Lv.1 사생취의 04.12.26 1,309 0
6012 기타장르 만무자님의 <만류서생>을 읽고 +1 Lv.1 사생취의 04.12.26 672 0
6011 기타장르 나한님의 <하오대문>을 읽고 +5 Lv.1 사생취의 04.12.26 1,739 0
6010 판타지 [재간된세월의돌] - 원작의 내용에 외적인 ... +10 Lv.15 예린이 04.12.25 1,846 0
» 무협 화산질풍검 - 기대감 200% 만족 +12 Lv.15 예린이 04.12.25 1,800 0
6008 무협 장강3권을 읽고.. 용마 04.12.25 735 0
6007 무협 노병귀환...중년의 중후함이 멋집니다. +4 Lv.1 백색성검 04.12.25 1,233 0
6006 무협 요도님의 <독왕전설> 정말 재미있죠? +10 하현 04.12.25 1,711 0
6005 무협 거시기 4권을 읽고.. +3 Lv.1 연심표 04.12.25 1,093 0
6004 무협 유조아의 검성 추천합니다. ^^ +3 Lv.99 [황소] 04.12.24 1,724 0
6003 무협 황규영님의 [표사 1권] 을 읽고 +1 창선(蒼仙) 04.12.24 714 0
6002 무협 거시기 4권을 읽고... +4 Lv.1 용자특급 04.12.24 1,028 0
6001 무협 이상현의 <백도>를 읽고.. +3 Lv.1 연심표 04.12.24 1,377 0
6000 무협 박현의 <하오배추룡>를 읽고. +4 Lv.1 연심표 04.12.24 1,180 0
5999 무협 노병귀환(老兵歸還)을 읽고... +1 둔저 04.12.24 1,048 0
5998 무협 장강 3권을 읽고~ +1 둔저 04.12.24 878 0
5997 판타지 앙신의강림...아르만에 대해 아쉬운점... +10 Lv.1 우놔군 04.12.24 1,532 0
5996 무협 가인님의 <남아일생> Lv.1 vo***** 04.12.24 1,007 0
5995 기타장르 대숲에서 부는 바람은 푸른빛이 느껴진다.. +2 Lv.1 사생취의 04.12.24 64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